소리나는 공간 이야기에 향기를 담다 (공공 디자인 )

기사입력 2019.05.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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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옥 (주)해금광고 디자인 연구소장

소리 나는 공간 이야기

부산에는 파란 소리가 가득한 공간을 통해 공감대 형성이 된 곳이 많다.

나는 그 공간 속에 지금까지도  소근 소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간 속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오랜 소리와 방금 들여오는 소리 먼 이야기까지 다양한 소리가 지금도 앞으로도 들려올 것이다. 소리 나는 공간 속에  재료, 색, 자연이. 인간의 이야기 모여 각자의 기능과 역할에 논의 과정에서 구체화 될 때. 공간을 통하여 각가지의 소리가 들려온다.

공간 이야기에 향기를 담다

꿈. 생각, 소소한 기억들을 디자인이란 그릇에 담아내는 것이다.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Entertainment가 넉넉한 도시 공간 그 속에 소리에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유쾌한 공간과 순수한 향기가 넘실대는 공간 이야기에 향기를 담아보자

끝의 향기에 시작의 소리가 나다

디자인 속에 디자이너의 상식 속에 숨어 있다가 슬그머니 나타나 숨은 작용을 하듯, 디자이너는 그 즐거운 상상을 재 빨리 읽어내고 밑그림을 그린다. 언제나 그 속에 공간의 한가운데 사람이 있어야 한다.

사람과의 만남에서 음악처럼 익명의 누군가를 에워싸는 공기 사람 안의 기억이 되는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게 배려해 주는 것이 디자인이 추구하는 디자인 이야기다.

사람의 소리가 들리는 공간에 현대사회 우리에게 작가도 아닌 아주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손끝으로 그려낸 특별한 소리를 담아 공간속에  섬세하고 감성이 전해 줄수 있는 이야기를, 그속에  향기를 담은  공간이야기가 계속 된다.

[부산뉴스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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