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자부심! 경남교육이 망쳤다!?”

경남교육을 위해 보급된 태블릿 PC 중화민국제 보급
기사입력 2022.03.16 16:53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상남도 허기도 교육감 예비후보.png
경상남도 허기도 교육감 예비후보

코로나 19로 인해 경남교육의 공백이 생기고 이에 한창 어수선한 시기 태블릿PC 보급 사업을 진행하면서 모든 업체가 공정하게 입찰참여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특정 업체와의 커넥션이 있는 것처럼 입찰을 진행했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무엇보다 선정된 기업이 중화민국 기업이라 IT강국이라는 한국명성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 벌어져서 국민의 한사람으로 공정 경쟁이 중요한 시점에서 실로 부끄러울 따름이다. 

 

또한 현 박종훈 교육감의 초선 당선이후 친인척비리로 검찰조사를 받았고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인 억대 급식비리 뿐만 아니라 학교물품 측근들의 납품비리에 서면 사과를 하는 등 경남교육의 공정성과 청렴함에 실추시키는 현실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경남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품격·헌신·역량”의 경남교육 이끌고 있는 허기도 예비 후보는 “아이들이 행복을 추구하는 어른들이 그들의 자부심과 공정성에 흠집을 내어서는 안 될 것이다. 코로나 19로 어렵게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학부모님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져 한없이 하늘만 쳐다보게 된다. 일선 교육자로서 14년간 걸어오면서 수많은 저의 제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마음을 다시 잡고 경남교육 입찰제도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이를 진행과정을 단계별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강력한 처방전이 필요할 것이다.”며 지금의 위기를 “공정한 교육을 위한 디딤돌로 삼아 극복해 나가자”고 허기도 예비후보의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유태경 기자 bs@busan-news.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부산뉴스 & bus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