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우수 공동주택 선정

기사입력 2021.12.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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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공동주택의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억제하고 자원의 순환적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6개소를 선정하고 12월 13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이 선별장 및 부산시 자원재활용센터에 반입되어 계량이 가능하고, 관리인이 있는 8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3개 품목의 세대당 수집률을 평가했다. 


북구는 200세대를 기준으로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부문별 각 3개소의 공동주택을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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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공동주택의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억제하고 자원의 순환적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6개소를 선정하고 12월 13일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북구청

 

우수 공동주택으로 200세대 이상 부문에는 벽산그린필드 1차, 구포협진태양, 만덕2휴먼시아가 수상하였으며, 200세대 미만 부문에는 덕천벽산아파트, 백조그린타운, 백양아파트가 수상하였다.  


구는 또한 경진대회에 참여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평가 품목별 수집량에 따라 종이팩은 kg당 160원, 폐건전지와 투병페트병은 kg당 각각 220원과 40원의 수집 장려금을 지급해 입주민의 자원재활용 인식 개선에 힘썼다. 


정명희 구청장은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분리배출이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태경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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