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분석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8.09.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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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7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양산시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관련 단체 전문가를 포함한 약 30여명의 유관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분석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관내에서 발생한 지난 2015년에서 2017년까지의 교통사망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원인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뒀다.세부논의 사항은 올해 기준 노인의 교통사망사고가 전체 교통사망자수의 67%를 차지했고 그 중 노인보행자 사고가 80%를 차지해 그 심각성의 인지 및 유관기관별 사고예방 방안 발표, 교통약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시설.교육.홍보 방안 등 향후 대책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유관기관 합동으로 취약지점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을 추진키로 했다.또한 홍보부분에서도 기관과 각 지구대파출소가 경찰서와 연계해 홍보와 정기적인 간담회, 캠페인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양산경찰서 김동욱 서장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양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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