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홍보 차량이용 교통사고 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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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청장 박운대)에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여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자는 취지로 LED 홍보 차량을 활용하여 교통사고 장면이 담긴 영상을 해수욕장, 관광지, 주요 교차로 등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순회하는 방식으로 상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보영상은 부산경찰의 중점 추진사항인 사람이 먼저인 부산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관련 홍보 영상과 교통사고 장면이 담긴 영상을 유형별(무단횡단,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과속 등)로 구분하여 약 13분 분량의 영상을 제작하여 상영하였고, 학교폭력, 보이스 피싱 예방,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의 다양한 영상을 통해 시민들이 알아야 할 여러 가지 경찰 정책을 부산시내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홍보하였다.고 전했다.
홍보영상 중 일부는 다소 자극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나 이는 시민분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분들의 양해를 구한다며, 영상을 접한 시민분들은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바쁘다는 핑계로 가끔 무단횡단을 하기도 했는데 사고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고나니 무단횡단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산경찰에서는 지난 2개월간 홍보활동의 성과를 분석하여 추후 재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먼저인 부산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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