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예방 중점 홍보 및 재해우려지 점검 실시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4일 구포동 포천사거리 인근에서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예방홍보와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잦은 호우로 인해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구포동 장선종합사회복지관 인근을 방문하여, 옹벽 및 상단부 등 현장점검과 보강공사 관련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는 조원달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북구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장선종합사회복지관 옹벽점검 후 조원달 부구청장은 “가을 개학기를 맞이하여 통학로 주변 등에서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즉시 구청 등 관계기관에 신고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구포동 장선종합사회복지관 옹벽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