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홀로어르신‘119 사랑 나누기’봉사 활동 전개

기사입력 2018.08.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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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소방서(서장 박철만)는 지난 11일(토) 오전 9시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으로 구성된 ‘119 안전 살핌이’를 동원하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주거시설 보수 등 봉사활동 ‘119 사랑 나누기’를 진행했다.  

사진 1.JPG

 ‘119 사랑 나누기, 안전 살핌이’는 긴급 복구반, 세탁 및 청소반 등으로 편성하여, 화재피해 주민에게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일 오후 3시 22분께 기초생활수급자인 김씨 할머니가 살고 있는 남구 용당동의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 내부 17㎡와 가전제품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615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2.JPG

박철만 남부소방서장은 “화재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이 소방 본연의 임무지만, 화재피해 주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소방의 임무”라며, “향후 부산 소방가족의 참여로 모금된 119안전기금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하는 등 주택복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부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119안전 살핌이’ 운영방안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꿈꾸는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준업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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