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교육지원청, ㈜팹몬스터와 메이커교육 업무협약
창의과학문화 공간 조성 및 다양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사입력 2018.08.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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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순)은 8월 7일 오후 3시 부산진구 전포동 한신VAN 1층 메이커 스튜디오에서 ㈜팹몬스터(대표 이동훈)와 메이커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학생들이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창의과학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팹몬스터는 메이커운동(Maker Movement) 확산을 통해 사회문제를 푸는 소셜벤처(Social Venture)로, 메이커 플랫폼 개발과 메이커 교육 전문기업이다. 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 스튜디오(Maker Studio) 부산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센터 민간 협력기관이다.
부경대 팹랩부산(FABLAB BUSAN), 스쿨 세정, 창원대 MAKER AGIT 등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컨설팅도 하고 있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남부관내 초·중학교에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운영한다. 또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메이커교육 정보도 공유한다.
정경순 교육장은 “앞으로 두 기관은 학생과 교사들이 다양한 메이커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일선학교에서 모든 학습자가 창작자(Maker)가 되는 교육과정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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