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정옥)은 8월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학생예술문화회관 내 체험학습실에서 초․중․고등학생 121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학생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학교의 문화예술과 체육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지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꿈, 끼를 키워 줄 수 있는 음악, 미술, 체육 등 3개 영역의 9개 강좌로 운영한다.  

강좌는 전자드럼, 생활도자기, 줄넘기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방학기간을 활용해 연 2회 운영하고 있는 학생체험교실은 무료이다.  

이정옥 관장은 “이 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예술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