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119소년단 여름방학 전국 캠프" 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119소년단 대표 338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 부산에서는 20명의 한국119소년단원이 참가하였다.  

한국119소년단원들은 안전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과 퀴즈대회 등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한 안전을 체험하고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안전퀴즈대회에서는 부산 보수초등학교 5학년 권지헌 학생이 1등 소방청장상을, 부산 봉래초등학교 6학년 서힘찬 학생이 6등 한국소방안전원장상을 수상하였다.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캠프에 참여한 한국119소년단원 모두가 2박3일간의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소방안전본부는 항상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