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방학교에서 열린 투머로우 북콘서트

기사입력 2018.08.02 14:46
기사링크 : http://busan-news.com/549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7월 31일, 부산소방학교에서 부산, 울산, 창원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예비소방관 187명을 대상으로 <투머로우> 북콘서트 ‘그때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어요’ 가 열렸다.  

1.png 2.png

신나는 북소리와 함께 시작된 아카펠라는 북콘서트의 오프닝을 열었으며, 곧바로 이어진 ‘마음 두드리기’ 시간에는 “요즘 애정표현을 가장 많이 하는 대상은?”, “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언제였는가?” 관객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면서 아버지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거리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 및 가장 행복했던 사진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3.png 4.png

아카펠라, 마음 두드리기, 감동영상, 마인드 톡, 어쿠스틱 공연, 마인드강연 순으로 진행된 북콘서트는 마인드교육 국장이신 김현진 강사가 나와 마인드강연을 해주었다.  

5.png 6.png

김현진 강사는 “대화는 마음을 연결하는 도구이며, 아버지와 상상대화가 아닌 믿음대화를 하면 마음이 연결될 수 있습니다. 아버지 뿐 아니라 누구와도 마음의 연결이 되어있으면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라며 신임소방관들에게 대화와 마음의 연결에 대해 말했다.  

제24기 신임교육생 187명은 "현장에 강한 전문 소방인재 양성" 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16주 동안 소방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과 재난현장 활동에 필요한 실무교육(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위주로 536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안수만 기자 bs@busan-news.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부산뉴스 & bus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