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BUSAN WEEK IN 호치민서 현지인 마음 사로잡아
부산 대표 캐릭터 ‘부산언니’도 한류스타?
기사입력 2018.08.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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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고밥점에서 열린 부산 중소기업 제품 플리마켓에서 부산 대표 캐릭터 부산언니 화장품 제품 ‘인마이백’이 현지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25일(수)부터 4일간 열린 이번 프리마켓은 Made in Busan ‘BE GOODS & ART’ Market 타이틀로 동남아 현지 시상에서 부산 중소기업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 됐다.
부산 대표 캐릭터 부산언니 화장품은 귀여운 캐릭터로 베트남 현지인의 눈길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3월의 동백꽃’, ‘다대포 노을빛’, ‘태종대 수국’ 등 부산의 대표 관광 명소의 지명으로 제작해, 제품 하나하나에 ‘부산’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인지도 상승을 위해 적극적인 이벤트로 성공적인 프리마켓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정소리 코스웬콘텐츠(주) 대표는 “부산언니는 지금까지 부산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고, 이제는 국내를 넘어 동남아 시장에 부산을 알리려한다.
‘BUSAN WEEK IN 호치민’이 그 시작이고 부산언니 해외 SNS채널, 웹툰 등 콘텐츠 사업을 확장해 부산을 알리는 것에 더욱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리마켓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문화재단, 부산디자인센터가 함께 협업했으며 부산의 중소기업 제품이 동남아 현지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테스팅 효과를 강화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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