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총 55점 선정, 우수 작품 전시
기사입력 2018.07.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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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반부】 금상 : 잇-따라, 부산 / 강은주, 차영아(영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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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반부】 금상 : Sunflower / 김용진(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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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최우수상 : GREEN PIXEL / 임예빈(부산국제고등학교)

 

「2018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심사 결과 총 55점 수상작 선정
금상‘잇-따라, 부산’,‘Sunflower’등 우수작품‘디자인코리아 2018 전시회’에 전시 예정

 

부산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제고와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고자 실시한 ‘2018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 2점 등 총 5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을 위하여 “그린디자인, 부산!”이라는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디자인, 에너지 절감디자인, 친환경디자인 세 가지 분야의 공간, 시설물, 시각 등 디자인 전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총 129점(대학·일반부 84점, 중·고등부 45점)이 접수되어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심사결과 대학·일반부는 금상 등 41점 중·고등부는 최우수상 등 14점이 선정되어 총 55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학·일반부는 심사위원회의 협의에 의거 대상을 미선정하고 금상을 2작품 선정하였다.  

대학·일반부 금상은 ‘잇-따라, 부산(강은주, 차영아)’과 ‘Sunflower(김용진)’가 차지하였다. ▲‘잇-따라, 부산’은 모래가 하강하면서 발생하는 중력에너지를 이용한 가로등과 한번 사용된 물을 다시 정수할 수 있는 필터를 기둥으로 만든 간이샤워 공간 등을 디자인 하였으며, ‘Sunflower’는 바다 위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 기능 뿐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공시설물을 디자인하여 창의성과 상징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고등부 최우수는 ‘GREEN PIXEL(임예빈)’로 타일을 움직여 그림을 만드는 타일 스왑 퍼즐 원리를 차용하여 디자인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디자인은 부산시에서 시행하는 친환경 ․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용 및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기도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디자인코리아 2018 전시회」와 연계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 문의 : 부산광역시 도시경관과 (☎ 051-888-4341)


[이준업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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