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 서비스 시행

부산시 민원서비스…작지만 확실한 변화로, 더 편리하게!
기사입력 2019.12.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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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부터 여권민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작은 변화로 시민의 소중한 시간을 아껴

◈ 전국 최초로 ‘대기순번 알림톡’ 서비스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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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이 여권발급 신청을 위하여 시청을 방문 전, 시 홈페이지에서 민원 대기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서비스를 2020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12월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시스템을 구축, 12월 16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대기순번 알림톡 발송’을 시행하여, 대기시간이 길어질 경우 대기 중 다른 용무를 보는 등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대기순번 키오스크에서 ‘종이 순번표’와 ‘알림톡 순번표’를 선택할 수 있어, 알림톡 순번표가 자리 잡으면, 종이 순번표 발행 감소로 예산을 절감하고 환경문제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부산시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서비스는 시 홈페이지 ‘부산민원120’(민원안내- 여권안내)에서 현재 시범 운영 중으로, 1월부터 시와 사하구의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 서비스를 ‘부산시 홈페이지(부산민원120 홈화면)’ 및 ‘부산시 통합민원서비스 QR코드’로 언제·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지난주 여권발급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 A 씨(동래구 거주, 30대 여성)에게 달라진 서비스를 설명하고 테스트해 본 결과, “작은 변화로 시민은 더 편리해졌다.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가 큰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서비스가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서비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시민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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