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해운대소방서, 대형숙박시설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컨설팅 실시
기사입력 2018.07.23 20:07
기사링크 : http://busan-news.com/432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23일 관광특구 해운대에 소재하고 있는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특정소방대상물 소방훈련 및 자위소방대 활동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 및 컨설팅은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의 대표적 숙박시설인 호텔 임직원 등 자위소방대원들이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표준 매뉴얼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재난상황 발생 시 고객과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숙박시설 자위소방대원들에게 119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행동할 수 있는 표준 매뉴얼을 제공함으로써 초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각자의 임무를 명확히 하고 자체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및 숙박객 대피방법 등 초동조치가 가능하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과 컨설팅을 실시한 해운대소방서 관계자는 “해운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숙박시설 등 대형 건축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 소방훈련과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부산뉴스 & bus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