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빨리” 운행하다 “쾅!!”, 이륜차 안전하게 운행하세요

기사입력 2018.07.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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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 합동, 이륜차량 사고예방을 위한 실질적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이륜차량 운전자 안전모 착용 문화 조성

 

부산지방경찰청에서는 안전보건공단・고용노동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교통 관련 유관기관 및 한국외식산업진흥원・부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배달종사자 등 50여명과 함께 이륜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5일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던 고등학생이 연석을 충격하고 넘어지며 사망한 사고와 4월 21일 음주 상태로 도로를 역주행하다 차량과 충돌하여 운전자 및 동승자가 사망하는 등 오토바이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등, 작년과 비교하여 28.6% 증가한 이륜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외식업체 및 배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이륜차량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모 미착용・교통법규 미준수 등 운전자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배달종사자들과 함께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또한, 비교적 운전이 미숙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륜차량 사고예방 교육 및 청소년들에 대해 현장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 날 간담회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가 공동 제작한 안전모 300개는 외식업체 및 배달종사자에게 배부 할 예정이며 일부는 교통 단속 현장에서 영세업체 배달종사자 또는 안전모 미착용한 청소년에게 단속과 병행하여 배부 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에서는 시민이 안전할 수 있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운전자들 또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선진교통 문화 확립에 관심과 협조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준업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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