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전국 자치구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기사입력 2019.12.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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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가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월부터 11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등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하여 9일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청렴도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민원인 등 업무상대방, 기관 내부 직원의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 신뢰도 저해 행위 등의 감점 요인을 적용해 측정한다. 

 

북구는 전국 자치구에서도 유일하게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북구에서는 청렴서약제 실시, 전직원 부패방지교육 의무이수제 청렴의 날 운영 등을 통해 꾸준히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외부청렴도 8.95점, 내부청렴도 8.07점을 받아 종합청렴도 8.72점으로 전국 구 단위 평균 8.27점보다 0.45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우리 구가 ‘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구민 모두가 함께 이룩한 성과이자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해 준 북구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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