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곡동 공창마을행복센터, 생산 잠옷바지 기증
기사입력 2019.08.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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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금곡동 공창마을행복센터(센터장 이수재)는 지난 23일 센터 내 공동작업장에서 생산한 잠옷바지 20여벌을 금곡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공창마을행복센터는 2012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2013년 11월 개관한 이래로 꾸준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동원종합사회복지관에 수면바지 20벌을 기증한 바 있으며, 올해는 금곡종합사회복지관에 잠옷바지 기증을 시작으로 관내 복지관 및 경로당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창마을행복센터 이수재 센터장은 “공동작업장에서 생산한 잠옷바지 기증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공창마을행복센터가 마을공동체의 결집을 위한 핵심 역할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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