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다행복교육지구, ‘별난마을선생님 양성과정’ 수료워크숍
기사입력 2019.08.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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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8월 12일과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회에 걸쳐 금곡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다행복교육지구 별난마을선생님 양성과정 수료워크숍을 개최했다.
‘별난마을선생님 양성과정’은 2019년도 ‘북구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이 직접 우리 마을의 교육자원이 되어 ‘마을해설사’와 ‘전래놀이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인적자원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양성과정 기초·심화과정을 이수한 23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양성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으로 마을해설사는 지역에 대한 역사·유적 등 풍부한 이야기를, 전래놀이사는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경험해보는 방법으로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에 수료한 2기 별난마을선생님들은 현재 활동 중인 1기 별난마을선생님들과 서로 협력하여 북구 학생들과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해설사 및 전래놀이사로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지금까지 배워왔던 내용들을 마을선생님이 되어 우리 지역의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북구청 관계자는 “별난마을선생님 2기 양성과정을 마무리하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별난마을선생님들에 대한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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