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주)대선주조, 안전한 다문화 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9.08.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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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부산경찰청과 주)대선주조는 8월 2일 부산경찰청에서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대선소주 600만병에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부산경찰, 가정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폭력없는 행복한 가정, 부산경찰이 만들어가겠습니다.’ 문구를 보조상표에 부착해 가정폭력 예방 홍보에 나선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보조라벨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고 특히, 외국인 인권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캠페인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외국인은 더이상 이방인이 아닌 우리사회구성원으로, 지역공동체와 함께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외된 약자 보호 및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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