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박물관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정관박물관, 어린이 1박2일 캠프 「소두방의 별밤」 운영
기사입력 2019.08.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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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4.~8.15.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소두방의 별밤-밤을 걷는 아이들」운영

◈ 여름방학 1박2일 캠프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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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 정관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박물관 1박 2일 캠프 <소두방의 별밤 - 밤을 걷는 아이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4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조명이 꺼진 고요한 전시실에서 작은 등으로 전시품을 비춰가며 보물을 찾아내고, 직접 만든 한지등을 밝혀 야외전시공원에 마련된 삼국시대 마을을 탐험해 볼 수 있다. 

 

친구들과 영화도 감상하고, 삼국시대 유물이 있는 전시실에서 유물과 함께 잠드는 색다른 체험도 할 수 있다. 다음날 아침에는 장구 장단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국악 맛보기’와 따끈따끈한 절편에 떡살로 예쁜 무늬를 찍어 먹어보는 ‘전통 떡 체험’도 마련돼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5일 9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http://museum.busan.go.kr/jeonggwan/)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인원 15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신나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박물관 구석구석을 탐사하고 즐기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박물관은 오는 8월 30일 <부산 문화가 있는 날> 10시에 성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인「정겨운 우리 그림, 민화」수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http://museum.busan.go.kr/jeonggwan/)을 참조하거나 전화(☎051-720-6952)로 문의하면 된다.


[최혜원 학부모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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