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금곡동, ‘주민주도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 열어

기사입력 2019.07.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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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금곡동 주민주도 마을계획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성흠)는 지난 19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주도 마을계획’ 사업 논의를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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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 마을계획 사업이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으로, 부산시에서는 공모를 통해 금곡동을 포함한 6개 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금곡동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주민주도 마을계획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복지, 보건, 안전,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추진위원회 위원 및 주민들이 함께 합동 워크숍을 실시하여 금곡동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성흠 추진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사업인 만큼 어려움도 많고 시행착오도 겪고 있지만 주민 스스로 행정에 참여하고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지금까지 논의해온 안전한 금곡동 만들기, 통합돌봄 구축사업, 아동‧청소년 팝아트 교실 사업들을 주민들과 함께 적극 실행하여 더욱 살기 좋은 금곡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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