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서 토요가족 다문화아카데미 운영

다문화 가정 등 30가족 54명 전통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
기사입력 2019.07.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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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7월 27일 부산진구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30가족 54명을 대상으로 ‘토요가족 다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을 포함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음식체험과 놀이체험, 전통공예품제작체험, 인형제작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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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교육청>

 

이날 다문화언어강사가 전통공예품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중국의 경극 가면과 초롱불 만들기, 베트남의 논 모자 만들기, 몽골의 전통 팔찌 만들기 등 활동으로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4~5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6월 8, 15, 22, 29일에 진행했다. 앞으로 하반기에는 9~10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11월 9, 16, 23, 30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서성희 교육혁신과장은“센터에서는 연중 다문화이해교육과 다문화·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교육가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혜원 학부모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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