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호정)은 지난 17일 자유총연맹(회장 곽조길)에서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조리한 건강 삼계탕을 23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포1동 자유총연맹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해 매달 직접 찾아뵙고 안부 확인과 함께 (사)독노사랑회 후원금을 지원하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자유총연맹 곽조길 회장은 “삼계탕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하는 우리의 마음 또한 즐거웠다. 건강 삼계탕 드시고 어르신들 모두 여름 무더위를 잘 극복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