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조정옥)는 지난 10일 구포3동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손뜨개 꾸러미 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손뜨개 꾸러미 행사에는 구포3동 자원봉사 캠프지기 11명이 참여하였으며, 방문 대상 조를 5개조로 편성하여 저소득 계층에 가정방문하여 손뜨개 꾸러미를 전달했다. 

손뜨개 꾸러미는 봉사자들이 3월부터 7월까지 매일 손수 짠 수세미와 목욕타올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정옥 캠프장은 “자원봉사캠프는 201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년째로,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