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교육지원청 2019 동래평화통일 탐사선 통일교육 실시

중학생 34명과 교사3명, DMZ 판문점 임진각 체험
기사입력 2019.07.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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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선옥)은 7월 16일부터 7월 18일 2박 3일 동안 파주 DMZ, 판문점, 임진각 등에서 관내 중학생 34명과 교사 3명을 대상으로 문화감성적 체험형 통일교육인 ‘2019 동래평화통일 탐사선’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판문점 선언(2018.4.27.) 채택으로 남북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시대적 분위기와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통일부와 긴밀한 사전 협조를 통해 실시한다. 

 

학생들은 휴전선 인근 현장탐방과 DMZ1129·전략도미노·그리브스티어링·평화통일기원 군번줄 만들기 등 친근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한다.

 

이 행사는 ‘동래평화통일탐사선 준비’와 ‘동래평화통일탐사선 출발’이라는 부제 아래 각각 진행된다.

 

‘동래평화통일탐사선 준비’ 행사로 7월 12일 오후 3시부터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진희관 교수가 ‘우리는 지금 통일중입니다!’ 특강과 현장탐방의 의미를 브레인스토밍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동래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자료집 표지와 티셔츠, 현수막 등 도안을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능기부로 제작했다.

 

홍선옥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분단의 상징인 DMZ와 판문점 체험을 통해 분단현실을 이해하고 통일의지를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최혜원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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