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청년 J M T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9.07.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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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오는 7월 23일 북구 문화빙상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 J잡(Job) M멘토링 T토크콘서트’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북구청이 주최하고 관내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학교, 사회복지단체, 국비지원취업학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청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고민해결과 마음치유를 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통방송 ‘오후의 가요데이트’ 한주형 DJ의 진행으로 1부 행사에서 감성보컬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진 청년예술인 ‘사필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지방대, 학점 3.2, 토익 235점 등 소위 ‘낮은 스펙’ 으로 대기업‧공기업‧외국계 기업 모두 입사한 경력을 가진 ‘취업의 신’ 박장호 대표를 초청해 성공취업 비결과 노하우 등에 관한 특강을 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청년 앞을 가로막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벽들을 공감한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우리 지역의 큰 자산임을 명심하고,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일자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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