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구포1동, 구포할머니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작은 시니어 놀터’ 운영
기사입력 2019.06.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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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1동주민센터(동장 지규태)에서는 지난 5월 29일 구포할머니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작은 시니어 놀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작은 시니어 놀터’는 마을건강센터, 주민재능기부단과 연계하여 월1회씩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회복지상담, 방문간호사의 건강 상담, 주민재능기부단의 문화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꼿꼿허리 동아리’ 회원들의 경락마사지, 방문간호사의 당뇨, 혈당 체크와 건강상담, 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시책 안내, 비석골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관내 구포신협 진남수 이사장이 구포할머니경로당에 토마토 2박스, 수박 2통, 라면 2박스를 전달하며 풍성함을 더했다.
구포1동 지규태 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특히 매번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해주시는 주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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