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이 지킨다
기사입력 2018.07.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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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소방서는(서장 김한효) 6일 오전 북부소방서 3층 강당에서 소방공무원 및 구청관계자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북부소방서 제1기 화재안전특별조사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1기 화재안전특별조사단 은 지난 제천 및 밀양화재 등을 계기로 대형 인명피해를 불러온 재난에 대비하고, 국민생명보호 방안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등 5개 분야가 공동 대응하는 조사단 구성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전국적으로 인력을 모집했다.
북부소방서는 소방, 구청, 조사보조(청년인력), 건축분야 외부 민간전문가(건축사) 등 8개팀 29명으로 「제1기 화재안전특별조사단」을 구성하였고, 이들은 오는 7월 9일부터 올해 12월까지 북부소방서 관내 다중이용 화재취약시설 약 2,000여 대상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김한효 북부소방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기존 특별조사와는 달리 종합적인 점검 및 컨설팅 제공을 통해 화재 안전 100년 대계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코자 추진되는 국가적 사업인 만큼, 조사단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시민들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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