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상센터 개소식

기사입력 2019.05.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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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복지 지원단  부산 사상센터가  지난 2019년 5월 13일 개소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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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업의 99%는 중소기업이며 대한민국 근로자의 88%는 바로 그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다. 고용 노동부 통계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근로자는 대기업 근로자 대비 약 52% 수준의 급여와 연간 18만원 정도의 복지혜택을 받고 있다. 적은 급여와 열악한 복지환경으로 평균 근속 년수는 5년 미만, 제조업 및 건설업의 경우에는 3년 미만인 실정이다.

 

대한민국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선언적 동반성장이 아닌 실질 구조를 반드시 창출해야 할 것이다. 강한 중소기업은 역량있는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이 조화를 이룰때 비로소 탄생할 수 있다.

 

이에 중소기업복지지원단에서는 중소기업의 복지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노사동반성장재단에서는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단체의 참여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기업복지실태조사, 기업복지지수표준, 중소기업인식전환캠페인, 중소기업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 하고 있으며 가장 이상적인 복지시스템을 정착시켜 340만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work&life balance)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수행기관인 중소기업복지지원단은 한국기업복지협회의 부설기관으로 비영리단체이다. 확보된 예산의 실질적인 집행과 효율을 극대화 하기위해 “토닥토닥 e복지”의 우선지원 대상사를 방문실사하여 적격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 예산의 공정한 집행을 실행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높고 직원의 입장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복지관을 구축하고 전문가가 운영관리를 대행함으로써 복리후생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가장 효율적인 선진적 복지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6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과 안검진,스케일링등의 의료서비스와 리조트/여행, 워터/테마파크의 휴양서비스, 도서/연극 무료관람, 후불상조, tlx 휘트니스등 연간 300만원 상당의 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2019년도(3월시행) 중소기업 복지지원 예산은 75억이며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경남에서는 부산센터 방문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1357.bokjihelp.org) 상담신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대상: 대표님, 근로자 (비정규직, 외국인 근로자 포함)
*기업지원:1인당 연간 60만원 지원, 복지관구축비나 관리비는 기업 규모별 희망근로자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상이하니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5인미만의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사업자등록증이 개설된 사업장)도 신청가능

본사)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서울숲 SK_V1 1101호(WLB PLANET)
부산사상센터)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로 22, 벤처타워 506호
상담문의) 055-365-1700

[최혜원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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