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 1일 첫 입학식

신입생 19명 입학, 모든 교육비 무료로 운영
기사입력 2019.04.0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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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의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교장 정현섭)가 4월 1일 신입생 19명과 학부모,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김광모 부산시의회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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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공립 대안학교인 송정중학교 기숙사 조감도.(부산시교육청 제공

 

입학식은 학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과 신입생의 입학 소감 발표, 학교장 환영사, 김 교육감 축사, 김 위원장 격려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한다. 
 
식전 행사로 김 교육감과 학생 대표가 학교정원에서 송정중의 교목인 ‘소나무’를 이용해 기념식수를 할 계획이다.
 
송정중의 교육과정은 개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기본 교과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체험, 산악 등반, 노작, 댄스, 목공, 야외수업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끼를 발산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이 학교는 기숙사비와 방과후 활동비, 통학비 등 모든 교육비가 무료다.
 
정현섭 교장은 “신입생들은 면접 등 선발 과정을 거쳐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의지가 높은 학생들로 이뤄져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꿈을 향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정중학교는 지난 3월 4일 개교한 이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입학식을 갖는다. 

[최혜원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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