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및 우기대비 국가하천유지보수 본격 착수
부산국토청, 영남권 국가하천유지보수에 193억원 지원
기사입력 2019.03.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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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은 본격적인 행락철과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하여 “낙동강 등 영남지역 국가하천유지보수 사업에 국가예산 193억원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 시설물 유지보수사업을 위해 부산시 30억원, 대구시 16억원, 울산시 5억원, 경상북도 74억원, 경상남도 68억원을 지원한다.이번에 지원되는 유지보수비는 제방, 배수문 등 하천시설물 안전점검에 최우선 투입하여 우기전까지 취약 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을 완료함으로써 다가올 홍수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아울러, 행락철 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전거 라이딩과 캠핑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천환경을 깨끗이 정비할 계획이다.부산국토청 서호규 하천공사1과장은“국가하천유지보수사업을 통해 홍수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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