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정신건강 실태조사 및 정신건강 5개년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정책을 위한
기사입력 2018.12.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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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민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중증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 전략 등 실태조사
◈ 연구용역 결과 활용하여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사업 계획 수립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정신건강 실태조사와 함께 정신건강 사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12월 11일 화요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4층 복지건강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시행하였으며 ▲정신의료기관 질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중증정신질환자 지역사회기반 서비스 전략 ▲부산시민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정신증 환자의 미치료 기간에 대한 연구 등에 대한 실태조사가 진행되었고 부산시는 이를 근거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제2기 부산광역시 정신건강 사업 5개년(2019∼2023)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하였다.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부산시 정신건강 실태조사 보고 및 제2기 부산광역시 정신건강 사업 세부내용 및 추진전략에 대한 구상이 제시되고, 이를 바탕으로 수립되는 제2기 기본계획은 제1기 계획이 산출, 과정 중심으로 수립 및 평가되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정책을 위한 지표중심의 사업수행 및 평가를 중심으로 수립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공공의 책임성 강화와 중장기 정책 입안의 초석을 닦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제시된 용역 결과를 활용해서 지역의 정신건강 실태를 반영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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