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BOUNCE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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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주커버그(‘주커버그 미디어’창업자), 크리스 바튼(‘샤잠’창업자) 등 해외 톱티어급 연사 등 23명의 거물급 라인업 보여
◈국내외 스타트업 및 벤처캐피탈 등 관계자 1000여명 참가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 이하 센터)는 지난해 BOUNCE BUSAN 2017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BOUNCE 2018(글로벌스타트업서밋)을 9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Startup Festival X BOUNCE 2018 이란 이름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여 8일에서 10일까지 3일간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개최되는 BOUNCE 2018(글로벌스타트업컨퍼런스)에서는 융합이라는 주제로 기술·디지털·문화·사람 등에 대해 크게 컨퍼런스, 포럼, 네트워킹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국내외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대기업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메인 컨퍼런스에는 국내 벤처캐피탈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글로벌 마케팅, 미래 기술 트렌드, 블록체인, 소셜벤처, 해외 창업생태계 등의 순서로 국내외 저명인사 23명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기조 강연에 ‘주커버그 미디어’의 창업자 이자 CEO인 ‘랜디 주커버그’와 영국의 유니콘 기업인 ‘샤잠(음악인식정보서비스)’의 창업자인 ‘크리스 바튼’이 국내에선 처음 참여하게 되면서 BOUNCE 2018의 거물급 라인업에 벌써부터 큰 주목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각각 ‘미래의 소비자’, ‘샤잠(음악인식정보서비스)의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강연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메인 행사에 이어 올 해 처음 시도되는 소통형 컨퍼런스 ‘파운더스 포럼’에서는 미래의 기술, 블록체인, 소셜벤처 3가지 주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각 주제포럼에는 총 13명의 연사들이 참여하여 패널토의 및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 할 예정이므로 국내외 전문가와 청중의 보다 가까운 소통의 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주제인 ‘미래의 기술’에는 기조 강연자인 ‘샤잠’의 ‘크리스 바튼(창업자)’이 참여하여 패널토의를 직접 이끌 예정이며, 이어서 블록체인에는 국내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퓨처플레이’의 ‘류중희(대표)’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플랫지캠프’의 ‘Sam Pullman’(최고기술경영자)등이 참여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소셜 벤처에는 사회혁신가를 지원하는 ‘루트임팩트’의 ‘신현정(디렉터)’ 과 ‘덴마크 대사관’의 ‘마틴(이노베이션 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올해도 BOUNCE 2018에 대한 국내외 스타트업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보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참여하여 정보를 교류하고 투자 및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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