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2018년 대규모 자연재해 대비 합동 인명구조훈련”

기사입력 2018.10.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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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특수재난광역대응팀 : 특수구조단을 주축으로 11개소방서 최정예 구조대원(91명)으로 구성

 

최근 경주, 포항 지진으로 초강력 지진의 길목에 있는 우리 부산시와 한반도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지적이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9월 28일 인도네시아 팔루 지역을 강타한 규모 7.5지진으로 수많은 인명과 천문학적인 재산피해가 발생해 국가적 위기 상태가 초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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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우재봉)에서는 자연재해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국가적 위기대응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한「2018년 대규모 자연재해 대비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25일에는 53사단 시가지 훈련장에서 부산소방 특수구조단 및 11개 소방서 최정예 구조대원, 119인명구조견으로 구성된 부산 특수재난광역대응팀을 비상소집하여 실제 가동훈련을 시작으로 
이 달 29일부터 31일까지 국가↔지방간 광역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구조대와 합동으로 붕괴 재난훈련장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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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구조를 위해 부산소방안전본부 특수구조단을 비롯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최고의 수색능력을 가진 인명구조견들이 이번 합동훈련에 동참한다.

 

이번 불시훈련의 중심에 있는 부산소방 특수구조단은 지진‧붕괴사고를 대비한 도시탐색구조, 화생방사고를 대비한 생화학인명구조, 항공, 수상구조와 그리고 수색구조를 위한 119인명구조견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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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수재난 대응부서인 부산소방안전본부 특수구조단(단장 강호정)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대형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 및 효과적인 인명구조 체계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양한 현장에서 지속적 훈련으로 시민 생활의 핵심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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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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