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8 헬로메이커 코리아 개최

‘무한한 창작의 본능을 깨우는 특별한 시간’주제
기사입력 2018.10.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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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6.~28.(3일간), 국립부산과학관, 프로 메이커 200명 초청, 일반시민 등 1만여명 참석
◈ 전문가 초청 세미나, 메이커 네트워킹, 국내외 메이커 창작품 전시 및 체험 교육
◈‘메이커 운동 선언’의 저자인 마크 해치(Mark Hatch) 특강도 열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에서「2018 헬로메이커 코리아(Hello Maker Korea)」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한한 창작의 본능을 깨우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국립부산과학관, 부산기업 팹몬스터가 주최하고,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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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란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어 쓰는 사람들을 뜻하며, ‘메이커 운동’이란 창의적 만들기 활동을 하는 사람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3D프린터 등으로 시제품을 제작하고 창업하는 것을 포괄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메이커 열풍 속에서 메이커 운동의 건전한 확산과 메이커들의 네트워킹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지난해 정부와 부산시의 지원을 통해 처음으로 열린 ‘헬로메이커 부산’ 행사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메이커의 작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하루 6,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개최되는 ‘2018 헬로메이커 코리아’는 ▲글로벌 네트워크 파티를 시작으로, ▲글로벌 메이커 특별전 ▲글로벌 메이커 콘서트 ▲전국 메이커 반상회 ▲헬로메이커 본 행사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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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헬로메이커 부산 사진

 

첫째 날 열리는 ▲글로벌 네트워크 파티는 국내외 메이커 초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네트워크 파티이다. 
 
둘째 날 개최되는 ▲글로벌 메이커 특별전은 국내외 메이커들의 작품 및 프로젝트를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며, ▲글로벌 메이커 콘서트는 글로벌 메이커의 자유 발언 시간으로, 한·중·일 대표 메이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 ▲전국 메이커 반상회는 메이커 소통 행사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셋째 날 열리는 ▲헬로메이커 본 행사는 참가 메이커의 창작품 전시 및 일반 관람객의 메이커 체험 행사로 이루어진다.
 
특히, 부산시는 27일에 ‘2018 헬로메이커 코리아’에 초청되는 메이커 운동의 선구자인 마크 해치(Mark Hatch, 미국)와 함께 부산의 메이커 문화 발전을 위한 토론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메이커들을 위한 공간과 다양한 교육, 창업을 지원해온 부산시의 사업 및 정책을 소개하고 마크 해치를 통해 실리콘 밸리의 메이커 창업 현황을 들으면서 발전적인 부산형 메이커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파티와 전국 메이커 반상회를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일반인도 관람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김진성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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