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 태양광 RC카 경주대회
중·고 학생 40명 직접 만든 RC카 주행시합 펼쳐
기사입력 2018.10.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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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는 오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센터에서 ‘태양광 RC카 경주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친환경 발전기술인 태양광발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대회 참가학생들은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걸쳐 운영한 ‘태양광 RC카 제작 교실’에서 교육받은 중·고등학생 40명이다.이날 학생들은 제작교실을 통해 태양광 발전 원리를 적용해 스스로 제작한 태양광 RC카 주행시합을 벌인다.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태양광 RC카로 시합을 펼치면서 미래 에너지를 경험한다”며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부산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는 기장군 일광면 원전밀집지 인근 폐교인 옛 일광초등학교 학리분교를 100% 에너지 자립 가능한 건물로 리모델링해 지난해 4월 21일 문을 열었다.이 센터는 태양광으로 가는 자동차, 압전소자를 이용한 영상물, 자전거 발전기, 풍력발전 체험기, 태양열 조리기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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