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힐링음악회 및 등반대회에는 정명희 북구청장, 전재수 국회의원 등 내빈과 자생단체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행사 1부로는 무장애숲길을 등반하는 등반대회와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이 있었으며 2부 음악회에서는 구포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국악민요, 노래, 라인댄스 공연과 거리문화예술협회 마술 공연, 느티나무봉사단의 사물놀이, 난타, 오카리나합주, 주민들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포2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30여명은 부추전, 수육, 과일, 떡 등 점심식사를 준비하여 행사에 참여한 모든 주민들에게 행사 종료 시까지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김태희 구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화합의 시간들을 통해 구포2동이 더욱 발전하고 살맛나는 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