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대비 소방안전교육 실시
대형 영화관 화재발생시 관계인(소유자·관리자·점유자) 초기대응 중요성 강조
기사입력 2018.09.2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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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8일(금) 롯데시네마 광복점 사무실(9층)에서 관계인 1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영화관 복도(7층)로 이동해 옥내소화전을 직접 사용해 보는 체험교육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10월달에 열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대비하여 관내 대형 영화관 관계인 대상으로 중부소방서에서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전단지 주요내용으로는 관계인의 초기대응 의무 및 방법을 알리고 초기대응이 잘 이루어져 대형화재를 막은 성공사례와 초기대응이 미흡하여 대형화재로 이어진 실폐사례를 비교 설명해 관계인의 초기화재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중부소방서장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대형 영화관을 찾는 만큼 관계인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 부문에서는 그 어떤 행사 보다 성공적인 부산국제영화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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