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안전 사각지대 해소로 시민안전 확보 나선다!

안전분야 감찰 착수, 지능형 CCTV 및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 구축·운영
기사입력 2018.09.27 07:09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재난현장관리단 조직을 신설하고 안전분야 감찰 추진, 지능형 CCTV 및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 구축·운영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제목 없음.png
지능형 CCTV 구축

 

안전감찰 활동은 부산시 산하 구·군, 공사·공단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와 관련한 책임의 이행 여부를 감시·감독하는 것으로서, 안전에 대한 시민의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나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분야 부실점검, 안전 부조리 등 고질적·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난관리 행태의 개선을 위한 안전감찰 기능이 필요하다는 오거돈 부산시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그 동안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추진하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부패 행위 근절을 통하여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따른 시민의 안전을 한층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시민안전을 보강하기 위한 ‘지능형 CCTV’ 구축을 통해 사고예방은 물론 경찰청과 연계, 실시간 위험인지 및 출동이 가능한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획기적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특허등록을 완료한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은 지진 발생 등 예측할 수 없는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시민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정보를 조기에 시민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태풍, 폭우, 폭설, 폭염 등 재난유형별 전파 시나리오에 의하여 재난문자, 방송사, 알림톡, 학교 원격재난방송, 주민센터 옥외방송, 공동주택 댁내방송 등에 재난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민선7기 시정에서 지향하는 ‘가족이 행복한 건강 안전 도시 부산’을 위하여 안전취약 분야에 대한 사전적·예방적 감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도록 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민체감형 사업 추진으로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능형 CCTV : 관제구역 영상에서 상황발생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알려주는 시스템
                    소수의 인원으로 다수의 카메라를 관제하며,
                    핵심기술은 사람, 사물의 행위를 정확하게 식별하는 능력
[김진성 기자 bs@busan-news.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부산뉴스 & bus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