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과학꿈나무 위한 재능기부 활동 펼쳐...

국립부산과학관서 과학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교실’ 운영
기사입력 2018.09.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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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정윤, 이하 KSA)는 지난 9월 16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과학꿈나무들을 위한 과학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교실’을 운영하였다.

 
‘꿈꾸는 교실’은 수‧과학 분야에 뛰어난 역량을 가진 KSA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분야 5개 과목의 수업을 협약기관인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일정은 지난 9월 1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10월 6일, 11월 3일, 12월 2일)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반(11~12시)과 오후반(14~15시) 나누어서 운영된다.
 
세부 과목으로는 ▲자연수의 계산(수학) ▲로보 햄찌랑 놀자(정보과학) ▲세상을 밝히는 빛(물리) ▲비밀 메시지, 비밀 그림 그리기(화학) ▲어린이 과학수사! DNA와 지문 찾기(생물) 등이 있다. 특히, KSA 학생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수학, 과학에 대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감으로써 참가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이며, 희망자는 사전에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https://www.sciport.or.kr)를 통해 과목별로 최대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KSA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동아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KSA 드림캠프 운영과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SA 정윤 교장은 “KSA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수학‧과학에 대한 역량뿐만 아니라 기여와 봉사, 나눔과 배려의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면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미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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