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방정부 공무원 초청 부산시정 연수

기사입력 2018.09.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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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9.20. 중국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부산시정 현장을 직접 체험
상하이, 베이징, 선전, 산시, 지린, 헤이룽장 등 6개 도시 참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상하이시, 선전시, 베이징시, 산시성, 지린성, 헤이룽장 등 중국의 6개 도시 공무원 10명을 초청하여 9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3박 4일간 부산시정에 대한 연수를 한다.

 
참가자들은 첫날(9.17.) 시청을 방문하여 부산 도시미래 비전 및 국제교류 현황을 청취하고, 일자리경제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2일차(9.18.)에는 센텀에 위치한 스마트시티전시관을 방문해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부산 ARVR(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에서 부산 지역 VR․AR 산업의 현재를 둘러보고 콘텐츠도 직접 체험한다. 또한 부산영상위원회를 방문하여 부산영상산업 지원체계를 청취, 영상후반작업시설도 시찰할 계획이다.
 
3일차(9.19.)에는 교통정보서비스센터를 방문,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을 견학하고, 부산의 수산가공 우수업체인 삼진어묵과 해양관광산업 활성화 우수사례로 송도를 둘러볼 예정이며, 부산국립국악원에서 전통문화공연도 관람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정연수는 중국 자매도시, 우호협력도시, 교류도시 등 지방정부와 실질적 교류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라며, “민선 7기 부산의 새로운 도시외교 전략과 맞춰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실리적 교류․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수만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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