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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해리 해리스 美 대사 만나 한-미 협력 강조
오거돈 시장, 해리 해리스 美 대사 만나 한-미 협력 강조
오거돈 부산시장은 8월 16일 오후 부산시 국제의전실에서 해리 해리스(Harry B. Harris) 주한미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경제협력과 한-미 동맹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교환했다. 해리 해리스 대사는 “세계적인 여행 안내서인 ‘론니 플래닛’이 올해 꼭 가봐야 할 아시아 여행지 1위로 부산을 꼽았다. 부산을 꼭 방문해 보고 싶었다”며 부산방문에 대한 기대를 표시했다. 이날 접견에서 오 시장은 “평화의 시대에 가장 큰 역할을 해 낼 도시가 부산이다.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부산은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접점 도시로서 동북아 허브항만인 부산항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다. 미국의 기업도 아시아 진출 시 부산을 물류 거점으로 삼는다면 비용절감 등 기업 경영에 유리할 것이다.”라며 미국기업의 적극적인 부산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오 시장은 해리 해리스 대사의 UN 기념공원 방문 계획을 접하고 “한국전쟁 당시 미국은 세계평화와 한국을 위해 많은 역할을 했고, 한국 국민들은 이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UN 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평화의 상징으로 우리시는 UN 기념공원을 성지로 가꾸어 나가는데 아낌없는 투자를 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경제협력, 관광, 남-북간의 대화 문제와 한-미 동맹관계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오시장과 해리스 대사는 한-미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
오거돈 부산시장, 중소기업계 목소리 청취
오거돈 부산시장, 중소기업계 목소리 청취
오거돈 시장은 8월 2일 오후 2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이동형 부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송춘철 부산울산지역회장 등을 만나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현안에 대하여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을 듣고 기업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하였다. 부산시는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를 통하여 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홈앤쇼핑) 무료 입점, 중소기업 임직원 교육을 위한 워크숍 지원 등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과 판로개척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영이 어려운 조선기자재업종과 자동차부품산업을 위해 긴급자금과 특례보증을 통해 유동성 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였고, 앞으로 상생방안 마련과 일자리창출, 과감한 규제개선, 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통해 중소기업 살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는 8월 1일자로 중소기업 시책총괄 컨트롤 타워 조직을 신설, 향후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정책수립과 제도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 민선7기 3가지 목표인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건설,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민과 소통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어려운 지역 중소상공인의 사업재기 마련을 위한 노란 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제조공정 개선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등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간담을 마무리하면서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중소기업들도 ‘좋은일자리’를 많이 창출하여 혁신성장의 동력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거돈 부산시장, 해수욕장 현장근무자 노고 격려
오거돈 부산시장, 해수욕장 현장근무자 노고 격려
오거돈 시장은 8월 1일, 8월 5일 양일간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장근무자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2017년 기준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해수욕장 톱(TOP) 5’에서 부산의 해운대, 광안리, 송도, 다대포 해수욕장이 4자리를 석권하였는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야간개장 운영과 함께 해운대 비치시네마, 추억의 사진관 등으로 해운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해변거리음악회 등 항상 볼거리와 행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은 물론 갯벌․습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생태 탐방로를 걷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도 운영하고 있다. 송도 해수욕장은 ‘송도 케이블카’로 연일 국·내외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고, 해수욕장 다이빙대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오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땀 흘리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부산바다를 찾는 국·내외 피서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안전 등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면담
오거돈 부산시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면담
오거돈 부산시장, 7. 23.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면담 대형시설물 안전진단용 차량용 비파괴검사(NDT) 기술개발, 서비스 R&D 연구원 설립,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합지구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청 부산시는 7월 23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차 산업혁명 성공전략 컨퍼런스’ 행사 참석차 부산을 방문해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오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부산(영화/해양/금융)의 혁신도시 중심의 공간 전략에 기반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려는 부산시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과,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의 ‘지역주도과학기술계획’인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18~’22) 수립 등 성과를 소개하였다. 또한, 세계 최대 원자력 발전소 집적지이며 교량 및 고층건물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매우 취약함에 따라 이동이 가능한 「대형시설물 안전진단용 차량용 비파괴검사(NDT) 기술개발」 사업의 필요성 낮은 부가가치 중심의 부산산업 구조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서비스 R&D 연구원 설립」 국책사업인 김해공항 확장정책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합지구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도 요청하였다. 유영민 장관은 정부주도의 R&D 정책(Top-Down) 방식 보다는 지역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정부와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Bottom-Up 방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그런 맥락에서 부산시가 지역주도의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18년~’22년)을 전국 최초로 수립한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이에,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이 4차 산업혁명에 성공하고, 명실상부한 동북아 해양수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및 각계와의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활발히 소통하여, 융복합 신기술과 산업, 일자리가 함께 돌아가는 선순환 경제를 일으키고, 부산 경제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 국비확보 위해 빨라진 발걸음
오거돈 부산시장, 국비확보 위해 빨라진 발걸음
오거돈 부산시장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오 시장은 취임 후 바쁜 일정 중에도 부산 현안과 내년도 국비확보 위한 첫 대외행보에 나섰다. 부산시는 12일 오 시장과 유재수 경제부시장이 함께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주요 정부 인사를 한 번에 연이어 만나 볼 수 있었던 것은 민선7기 부산의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에 대한 오시장의 강한 의지와 유재수 경제부시장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오 시장의 첫 방문에 극진히 환대하는 분위기였고, 특히, 김부겸 장관은 엘리베이터 앞까지 먼저 나와 반갑게 맞아주었고,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부총리도 환담 후 문 밖까지 환송해 주는 모습에 민선7기 오 시장의 향후 행보에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으로 전했다. 이번 서울 출장은 오 시장이 얼마나 국비확보를 챙기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국비확보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먼저 정부예산안에 반영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 기재부의 2차 심의가 진행 중이고, 8월중 미결․쟁점사업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8월말 정부예산안이 마무리되는 국가예산일정 상 지금 시기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골든타임이라 볼 수 있다. 오 시장이 취임 초, 많은 주요 일정들을 뒤로 하고 첫 대외행보로 정부서울청사를 찾은 것은 넉넉하지 못한 시 살림살이를 잘 알고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