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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100인의 시민과 정책 순위 결정
오거돈 시장, 100인의 시민과 정책 순위 결정
10. 2. 14:00~18:00, 벡스코 컨벤션홀, 전문가 및 일반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열린 토론회행복한 결혼·출산·육아를 위한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시민사회 집단 지성 활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전문가 및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저출산 대응을 위한 범시민 토론회를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심화되는 저출산 현상에 대응하여 기존의 출산장려 정책에 대한 정책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점검하고, 2040세대의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두어,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이 담긴 부산형 정책개발을 위해 마련하였다. 100여명의 시민이 패널로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민선 7기 부산시정의 방향이 ‘시민의 행복’과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만큼 저출산 현상 대응에 있어 시정의 주인인 시민에게 묻고 함께 지혜를 모아, 만족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이끌어내겠다는 오거돈 시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토론에 참여하는 시민 패널들은 분과별로 관련 분야 민간기업, 단체 종사자 외에, 4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의 엄마, 부부 함께 육아를 실천하는 「100인의 부산 아빠단」, 그리고 SNS상 육아관련 파워블로거 등으로 선별 구성하여 시민 대표성을 높였다. 토론회는 주제별 3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며, △『결혼·출산 OK!』분과에서는 청년들의 비혼·만혼현상 및 임산·출산 지원에 대한 의견을, △『보육·돌봄 OK!』분과에서는 양육 및 보육분야의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 의견, △『가족행복 OK!』분과에서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가정·기업 실천방안 의견 등으로 진행 예정이다. 이날 분과별로 제안된 정책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100여명의 패널과 함께 최종 우선순위를 정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범시민 연대 단체·기관장에게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정책개발 과정에 시민 의견을 보다 깊이 있게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토론회에 앞서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9월 29일까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많은 시민의 다양하고 뜻깊은 의견을 받는다. 오거돈 시장은 “소통행정 구현이라는 민선7기의 철학은 말뿐인 구호가 아니라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모시고자 하는 의지”라면서, “우리 청년 세대들이 결혼해서 아이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들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오거돈 시장, 대중교통 타고 시민과 통했다
오거돈 시장, 대중교통 타고 시민과 통했다
오거돈 시장, 9.17.부터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면서 교통시설을 직접 살피고 시민과 소통9.19. 승용차 없는 날 운영, 부산시 전역 공공기관 종사자는 의무적으로 대중교통으로 출근 오거돈 부산시장이 친환경교통주간(9.16.~9.22.)을 맞아 매일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출근하면서 교통현장과 시설을 살피고 출근길 시민과 소통하는 행보가 화제다. 이는 현재 실행여부를 두고 여론이 대립하고 있는 중앙버스전용차로(BRT) 등과 같은 산재한 교통현안을 직접 살피고 시민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보려는 의도로 추진된 것으로, 시장이 직접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면서 현장을 챙긴다.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역시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이다. 오 시장은 현재 운영 중인 해운대 운촌삼거리부터 내성교차로까지 BRT 버스로 출근하면서 버스와 승용차 간 속도를 직접 비교 체험하고 탑승한 출근길 승객들과 BRT 구간 버스 이용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주간 동안 도시철도와 동해선,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시장이 직접 타고 출근하면서 교통시설을 살피고 챙겨볼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의 모든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이 행복해지는 것이다. 기존의 대중교통 체계와 서비스를 변화시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대중교통 혁신 방안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9월 19일을 공공기관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하고 시 전역의 정부 및 산하 공공기관 공무원과 종사자는 임산부, 유아동승 차량, 긴급차량 등 일부를 제외하고 의무적으로 승용차 없이 대중교통으로 출근할 계획이다. 이는 친환경 교통주간을 맞아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저탄소 친환경 교통생활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문화 개선을 홍보하기 위해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대규모 캠페인이 부산시 주요 32개 교차로에서 이날 출근시간대에 동시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시와 구․군, 부산지방경찰청, 내사랑부산운동협의회(새마을운동, 자유총연맹),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유공친절기사회, 녹색어머니회, 버스조합 등 3,000여명이 참가한다.
오거돈 시장,「시민에게 부여받은 권한 되돌려준다」
오거돈 시장,「시민에게 부여받은 권한 되돌려준다」
시민이 주인인 시정 실현을 위해 민간조직위원회 위원장직 단계적으로 민간이양 추진일자리, 주민참여, 복지, 환경 등 4대 분야 워킹그룹 구성․운영, 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어젠다 도출 부산시는 민선7기 ‘시민중심’ 시정철학 구현을 위해 민간조직위원회 위원장직 민간이양, 시 산하 주요 심의·자문위원회 기능 확대개편을 통한 역할 강화 등 각종 위원회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민선6기 동안 시가 민간조직위원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침해한다는 논란과 시민들에게 부여받은 권한을 남용한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민선7기는 ‘법령, 정관 등에 의해 시장에게 부여된 권한일지라도 시정의 진정한 주인인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오거돈 시장의 확고한 철학에 따라 우선 민간조직위원회 위원장직부터 민간으로 이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14개 민간조직위원회 중 다년간의 행사 개최로 내부 역량이 성숙되어 자생력을 갖춘 4개 민간조직위원회의 위원장직을 우선적으로 시민에게 되돌려줄 예정이다. 그 밖에 나머지 10개 민간조직위원회도 자체 역량이 강화되고 충분한 소통을 통해 내부 공감대가 형성된 민간조직위원회부터 단계적으로 위원장직 민간이양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우선 이양 조직위원별로 총회를 거쳐 정관개정을 통해 올해 안에 위원장직 민간이양을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행정 내부 위원회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심의·자문위원회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민선7기 핵심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일자리(일자리위원회) △주민참여(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복지(부산 건강복지위원회) △환경(부산 환경에너지위원회) 등 4개 분야에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워킹그룹(실무위원회)을 구성·운영한다. 워킹그룹은 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분야별로 실질적 정책결정과 조정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정책 실효성과 실행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의 해양수도정책심의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 등 지난 민선6기 동안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주요 위원회를 위원회로서 실질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확대개편하여 운영한다. 특히, 기존 해양수도정책심의회를 확대하여 젊고 참신한 30~40대 지식인, 부산발전연구원, 국책연구원, 특별지방행정기관, 상공계 등을 총망라한 ‘동북아 해양수도 위원회’로 재구성하여 동북아 해양 기능 허브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민선7기 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를 앞당겨 실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 활성화 계획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시민들이 위임해 주신 권한 중 일부를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드려야 한다는 민선7기 부산 시정철학의 출발점이며 앞으로 시민이 주인인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오거돈 시장, BRT 등 대중교통 현장 직접 살핀다
오거돈 시장, BRT 등 대중교통 현장 직접 살핀다
친환경교통주간(9.16.~9.22.) 동안 시장이 직접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 이용 출근중앙버스전용차로(BRT) 등 주요 교통현장을 직접 살피고 출근길 시민과 소통 부산시는 오는 친환경교통주간(9.16.~9.22.)을 맞아 오거돈 부산시장이 직접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출근하면서 교통현장과 시설을 살피고 출근길 시민과 소통하는 ‘대중교통 OK, 시민행복 OK’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7기를 맞아 기존의 대중교통 체계와 서비스를 변화시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대중교통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에 앞서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중앙버스전용차로(BRT)나 시내버스 준공영제 투명성 제고와 같은 현안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현장에서 찾아보기 위해 시장이 직접 나서기로 했다.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부서장들과 함께 매일 서로 다른 교통수단으로 출근하면서 효율적인 대중교통체계 개선, 교통이동권 향상, 도심교통난 해결 방안 등을 검토해 볼 계획이다. 가장 먼저 달려가는 현장은 역시 시민공론화가 진행되고 있는 중앙버스전용차로(BRT)다. 직접 출근길 시민과 함께 BRT 구간 버스를 시승해보고 BRT 정책에 대한 객관적 진단과 함께 이용실태를 살핀다. 또한, 점점 이용자가 늘고 있는 동해선을 탑승하여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시설도 살펴볼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조찬 모임이나 행사가 많은 시장 업무 특성상 평소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다.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이 기간에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을 직접 살펴보고 출근길 시민과 소통하면서 대중교통이 편리한 부산을 만들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교통주간(9.16.~9.22)은 환경부가 세계 차 없는 날(9.22.)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지정하는 것으로, 부산시는 이 기간에 대중교통 이용과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시민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19일에는 공공기관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승용차 없이 출근할 계획이다.
오거돈 시장, 시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방문
오거돈 시장, 시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방문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및 에코델타시티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안 상황 확인․점검오거돈 시장, 부산EDC 스마트시티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관협치” 강조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이 6일 오후 낙동강하구 에코센터를 방문해 낙동강관리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이어서 에코델타시티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확인․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낙동강관리본부의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시 현안사업인 에코델타시티 조성 사업지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점검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오 시장은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속도를 내줄 것도 강력히 주문했다. ‘올해 과불화 화합물 오염과 극심한 녹조 까지 발생해 낙동강보 철거를 비롯한 물길 복원과 수질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도 낙동강 물길 복원의 핵심인 낙동강 하굿둑 개방 용역(1단계 ´18.1~´18.9, 2단계 ´18.10~´20.10)의 진행속도가 너무 떨어져 시민들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며 용역기간을 단축시키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방 일정에 속도를 높이라고 강조했다. 낙동강하구생태복원 원탁회의 개선․강화 방안도 마련된다. 낙동강하구생태복원 원탁회의는 지난 2015년 시의원, 전문가(교수), 언론, 연구기관, 유관기관, 농․어민 등으로 구성된 이후 낙동강하구 생태복원 전반에 대한 의견교환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오 시장은 그러나 ‘원탁회의가 자문의 기능을 넘어 낙동강 하굿둑 개방과 보 개방에 대한 실질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부산시의 파트너 역할을 해야 한다’며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민간위탁운영 문제도 거론됐다. 오 시장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환경과 생태에 관한 수준 높은 전시․교육․체험 학습공간으로 재탄생하려면 민간의 창의성이 접목돼야 한다”며 민간위탁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오거돈 부산시장, 직접 물가잡기 나섰다.
오거돈 부산시장, 직접 물가잡기 나섰다.
9. 5. 16: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장 주재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회의’개최회의에 앞서 오시장 부전시장 직접방문, 물가동향 파악, 시장상인 격려서민물가 안정을 위하여 물가대책 특별기간(9.1.~10.7, 5주간) 설정, 추석명절 중점관리품목(32개)을 지정하여 특별관리추석명절 주요 농축수산물(12개 품목) 공급계획 수립,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 및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 농·축협 등 제수용품 위주 10~30% 할인판매 유도 오거돈 부산시장은 9월 5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단체, 음식업 및 이․미용업협회, 전통시장, 유통업체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추석명절 물가와 관련하여 시장이 회의를 주재한 것은 처음이다. 회의에 앞서 오 시장은 부전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현장물가를 확인하고, 상인회장, 물가모니터 요원 등을 만나 물가동향 청취, 시장상인 격려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방문 사진 018년 8월 부산소비자물가(전년동월비)가 1.8%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폭염 및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무, 배추 등 일부 농․수산물의 물가불안이 가중되고 있으며, 추석명절 성수품 수요증가 예상 등 심각한 물가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추석명절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우선, 시는 ▲물가대책 특별기간(9.1.~10.7.)을 설정하고 ▲농축수산물(16개), 생필품(12개), 개인서비스요금(4개) 총 32개 품목을 추석명절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하여 ▲성수품 수급상황, 가격동향 등 물가모니터링을 통해 추석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과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종합상황실과 연계하여 시, 구․군, 국세청, 경철청 등으로 구성된 물가대책 특별팀을 편성(총 105개팀 325명)하여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물가안정 홍보 및 원산지 표시 등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방문 사진 특히, 시는 추석명절 주요 농축수산물(12개 품목)에 대한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추석물가 안정을 기하는 한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 구·군 및 농협 등을 통하여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확대 운영하고, 전통시장 및 대형유통업체, 농·축협 등에는 제수용품 위주로 대대적인 할인(10~30%) 판매 행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통해 물가는 서민생활 안정에 대단히 중요하고 시급한 사항으로, 물가관리는 우리 시의 적극적인 대응도 중요하지만 전 유관기관, 단체, 업체 대표 등과의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의 지역물가 상승 분위기가 확산되지 않도록 물가관련 관계자들이 다함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오거돈 시장, 부산체고 선수단 격려 방문! 필승의지 다짐!
오거돈 시장, 부산체고 선수단 격려 방문! 필승의지 다짐!
9. 4. 17:20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김창민) 선수단 격려 방문9.17. 15:00 제99회 전국체전 참가 부산선수단 결단식 개최10.12.~10.18. 전국체전 참가(전북 익산시) 오거돈 부산시장(체육회장)이 제99회 전국체전 대비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김창민) 선수단을 방문했다! 이번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7일간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되며, 부산시는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체육고등학교장으로부터 체전 준비사항과 예상전력을 청취하고, 학생들이 훈련하고 있는 선수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했다. 특히, 선수단에게 훈련 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선수단은 제99회 전국체전에 임하는 의지를 담아 지도자, 선수들이 한 목소리로 구호를 제창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부산체고 선수단은 전국체전에서 우리시 순위를 좌우하는 전체 득점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난 전국체전에서도 세팍타크로팀이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 또한, 지난 9월 2일 종료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12명의 체고 출신 선수가 참가하여 금1, 은3, 동5,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값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격려 방문을 시작으로 시체육회와 함께 격려반을 구성하여 종목별 순회 격려를 시행하는 등 본격적인 체전 참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며, 9월 17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여 제99회 전국체전 선전 및 필승을 다짐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오거돈 시장, 머스크 AMP터미널 아시아대표 면담
오거돈 시장, 머스크 AMP터미널 아시아대표 면담
오거돈 부산시장은 9월 4일 오후 2시 국제의전실에서 세계1위 해운물류기업인 머스크 그룹 APM 터미널의 팀 스미스(Tim Smith) 아시아지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단을 만나 동북아 환적거점인 부산의 미래 비전과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APM 터미널은 머스크 그룹의 항만시설 투자와 운영을 담당하는 계열사로 현재 전세계 57개국에서 74개의 항만시설과 101개의 내륙물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아쉽게도 부산항에서의 투자는 없는 실정이다. 이번 APM 터미널 임원단의 부산방문은 오 시장을 직접 만나 ▲新북방경제와 남방경제의 가교도시이자 물류허브인 부산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머스크 그룹의 부산에 대한 투자와 참여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오 시장은 머스크 그룹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부산이 동북아 해양수도로 발전하는데 훌륭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머스크 한국지사의 부산 이전과 부산항 투자를 우선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중장기적으로 머스크 타운 조성과 함께 아시아지역 본부의 부산 이전방안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국적선사인 현대상선과의 전략적 제휴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머스크 그룹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였다. APM 터미널 임원단은 유럽, 미주,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축적된 항만정보화 및 자동화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부산시·부산항만공사 등과 공유하고, 현재 해운·물류업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향후 부산에 대한 투자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 시장은 “APM 터미널 임원단과의 면담을 계기로 부산이 新경제정책의 핵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과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해운·항만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신규 일자리 창출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거돈 부산시장, 「동북아 해양수도 발전전략」 조찬포럼
오거돈 부산시장, 「동북아 해양수도 발전전략」 조찬포럼
부산시는 소통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로 8월 28일 아침 7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해양수산 분야 기관장이 참여하는 조찬 포럼을 개최하였다. 조찬 포럼에서는 부산발전연구원 허윤수 해양환경실장이 기본 발제를 맡아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발전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부산의 장단점, 부산이 지향하는 해양수도, 전략별 주요 추진과제, 부산의 미래상 등을 발표하였으며, 14개 해양수산 유관기관장들이 의견을 개진하여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토론에 참여한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항만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것은 중앙정부에서 담당하지만 부산시는 항만을 이용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항만 고유 산업뿐 아니라 전시․판매․가공․포장 분야 등 비고유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부산에서 물류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여기에서 배출된 최고 전문인력을 세계에 진출한 한국 기업으로 공급하는 것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은 부산이 가진 우수한 해양 접경지역을 활용하여 워터프런트를 조성하면, 시민이 바다에 접근할 공간이 많아지고 이를 통한 해양문화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장은 부산의 관광자원으로 해양박물관의 활용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였으며,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해양선박금융의 활성화를 통해 부산을 해양금융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부산시와 이전 공공기관 간 적극적인 인적 교류를 제안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해양수산 분야뿐 아니라 부산시 전 부서 모든 업무를 해양수도 마인드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시 실국장 이상 전 간부가 참여했으며, 부산시는 이번 포럼에서 수렴된 의견 등을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에 동북아 해양수도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 내년도 국비 중간성적표 O.K.
오거돈 부산시장, 내년도 국비 중간성적표 O.K.
부산시는 2019년 정부안 반영내역을 분석한 결과, 신규 투자사업을 대거 발굴하는 등 양과 질적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의 성적을 거뒀다. 2019년 정부안 반영액이 6조613억원으로 2018년 정부안 5조3,427억원 대비 7,186억원(13.5%)이 증액되었고, 기초보장급여, 아동수당과 같은 법정 지출의무 복지예산을 제외한 투자 성격의 국비 규모를 봐도 전년 대비 1,929억원(6.3%)이 증액된 것으로 파악하였다. 하반기 결정되는 여러 공모사업들까지 감안하면 부산시의 최종 국비확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예산 증가율 13.5%는 정부 예산 증가율 9.7%를 크게 상회하는 등 민선7기 출범 후 짧은 준비 기간에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하겠다. 예산을 확보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일자리창출 분야에서는 △부산일자리르네상스 프로젝트(40억원) △부산청년 파란일자리사업(24억원) 등을, 지역 밀착형생활 SOC 분야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650억원)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115억원) 그리고 R&D 분야에서는 △중소형 고속선박 설계지원센터 기반 구축(20억원), △파워반도체 신뢰성 평가 인증센터 구축(6억원), △부산형 국가혁신클러스터 구축 사업(35억원) 등을 반영시켰다. 부산권역에서 추진되는 국가 직접사업을 찾아 관련 부처와 공조․지원하여 △국립국악원 교육체험관 건립(2.3억원) △발달장애인훈련센터 건립(20억원) △STEM(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 플랫폼) 빌리지 조성(3억원) 등의 사업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7기 및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실현과 관련해서는 △친환경 R&D 플랫폼 구축(50억원) △Iot기반 해양도시관리 실증 클러스터 구축(25억원) △해양플랜트 인력개발센터건립(20억원) △해양플랜트 O&M기술기반 구축(30억원), 부산형행복부택건립(1,366억원) 등의 공약사업들도 다수 반영되었다. 이렇게 반영된 사업의 대부분은 R&D와 미래신성장산업 분야로 기존 부산시의 예산편성 구조가 SOC사업 위주에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변화하여 향후 부산시가 혁신성장을 통해 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이다. 성과의 배경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부산의 열악한 재정 여건 해결을 위해 취임 초부터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구윤철 예산실장 등 중앙부처 예산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부산의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하는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평가되고 있다. 부산시는 민선7기 핵심사업 중 △경부선 철로 지하화 및 부전 복합역 개발, 시민들의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해 필요한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 사업, △도시철도 노후전동차 교체,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지원 사업, 부산 영상영화 재도약을 위한 △부산국제영화제 지원,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뇨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등 주요 미반영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의원과 적극 협력하여 추가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의원들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다음달 3일에는 자유한국당과, 12일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후 여․야 합동 협의회도 개최하여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할 예정이다. 정부예산안이 9월2일 국회에 제출되면 정부대응체제에서 국회대응체제로 전환하여 국회 심의 전까지 정부안 미반영사업 대응논리를 개발하여 지역의원들과 긴밀한 공조 하에 정부 설득을 추진하고, 국회에서 본격 심의가 시작되면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들이 지역 국회의원의 예산심의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며, 부시장, 기획관리실장 중심으로 ‘국비확보 전담반’도 구성하여 지역 의원실과 밀착 대응해 나가는 등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