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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온라인으로 직원과 소통하며 새해 의지 다진다
오거돈 시장, 온라인으로 직원과 소통하며 새해 의지 다진다
◈ 오거돈 부산시장, 1.3. 09:00 온라인으로 새해 인사 및 시정 메시지 전달 ◈ 온라인 시무식 전 1층 로비에서 출근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 인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20년 직원 시무식을 생략하고 온라인으로 새해 인사 및 시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직원 수백 명이 대강당 등 한자리에 모여서 하던 시무식을 올해 부서 내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년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부산시가 시무식을 생략한 것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 전체 구성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한편, 관례적인 형식을 탈피하여 변화하는 시정의 실용주의적인 부분이 반영된 것이다. 이날 오거돈 부산시장은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새해 인사를 전한 후 오전 9시 집무실에서 온라인 영상을 통하여 신년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거돈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선7기 3년 차에 접어드는 2020년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글로벌 광역경제권 중심도시 도약 원년’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는 한편, “동남권 관문공항 조속 건설,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부산대개조 프로젝트 본격 추진 등 ‘동북아 해양수도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새해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위하여 실·국장 중심의 시정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며 성과 창출을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온라인 시무식 개최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시장과 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탈권위적 시정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거돈 시장, “일본국민 포함 평화세력과 품 넓혀 연대”
오거돈 시장, “일본국민 포함 평화세력과 품 넓혀 연대”
◈ 부산시,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경축행사 마련 ◈ 충렬사 참배(09:00), 경축식(10:00), 시민의 종 타종식(12:00)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성숙한 한일 민간교류 긍정적 평가, 통합과 상생의 가치 깨달아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산시 곳곳에서는 다양한 경축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과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해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15일 오전 9시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40여 명이 충렬사를 참배한다. 그리고 오전 10시 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보훈단체장 및 독립유공자 ․ 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개최되며, 부산지역의 항일독립운동과 광복이라는 역사가 부산의 오늘을 지켜낸 위대한 소명임을 표현하는 영상물 상영에 이어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거돈 시장은 이번 8.15 경축사를 통해 최근 조선통신사 행사, 청소년국제예술제를 통한 한일 학생들의 교류,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에 자매도시인 후쿠오카시의 참석 등을 언급하며 자발적인 민간교류를 높이 평가하고,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한낱 작은 노를 저어 거스를 수는 없다. 우리 스스로 굳은 연대의 손을 잡고, 우리를 넘어 일본 국민과도 연대의 손을 잡자”라며 통합과 상생의 가치에 기초한 품 넓은 연대를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서는 부산시립극단, 합창단, 무용단, 청소년교향악단 등 4개 단이 협연으로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과 조국에 대한 애정을 절실하고 소박한 감정으로 표현하는 창작음악극을 야심차게 공연할 예정이다. 경축식에 이어 낮 12시 용두산공원 ‘시민의 종’ 종각에서는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등 30여 명이 총 33회의 기념 타종을 한다. 이번 타종자는 보훈단체, 독립유공자·유족 위주로 구성하고, 특히 얼마 전 작고하신 부산지역의 유일한 애국지사였던 김병길 애국지사의 장녀 김정옥 씨를 초청하고 독립유공자 증손·고손 등 젊은 인사들을 선정했다. 김병길 애국지사의 자녀분을 초청하여 예우함으로써 독립유공자에 대한 최고의 존경, 최대의 예우를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독립유공자 증손·고손 등 젊은 세대를 선정해 신·구 조화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타종식 부대행사로 초 ․ 중 ․ 고 ․ 대학생 및 지역 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패션, 위인들과 만세 부르고 사진찍기, 태극기 몹 등 ‘태극물결 행사’가 진행되어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와 자치구 ․ 군에서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만세운동 재현행사, 광복절 특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올해는 3.1운동 10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해이며, 그래서 이번 광복절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 깊고 기뻐야 할 자리”라며, “그런데 일본정부가 역사왜곡과 경제보복으로 찬물을 끼얹고 있다. 그러나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곳곳의 모든 양심세력들과 연대하여 함께 반드시 이겨낼 것이며, 시민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하는 당당한 부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뉴스]오거돈 시장 "동남권 관문공항 대구,경북 설득 요청"
[부산뉴스]오거돈 시장 "동남권 관문공항 대구,경북 설득 요청"
◈ 참석자들, “부산이 직면한 도전, 똘똘 뭉쳐 해결할 때”한목소리 ◈ 오 시장, 아베정부 경제보복조치 초당적 대응, 고질적 수도권 중심(동남권 관문공항) 경계, 각종 국제행사 성공적 개최 등을 경제원탁회의 최우선 의제로 제안 오거돈 부산시장이 5일 부산시청 접견실에서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유재중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재수 위원장을 만나, 동남권 관문공항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여야가 한목소리를 낼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수도권 중심주의를 상징하는 문제가 동남권 관문공항”이라면서, “부산지역에서 한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총리실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이 하루빨리 종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어 “대구․경북은 여야 힘을 합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 “부산에서도 여야가 같은 목소리를 내고, 대구경북 야권 국회의원을 같이 설득해주시면 큰 힘 되겠다”며 유재중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위원장에게 정파를 초월한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유재중 위원장은 “지난 10년간 가덕신공항을 부르짖어왔지만 차선책으로 김해공항 확장에 기울어진 것일 뿐”이라면서, “이번이 기회다. 부산에 이익 되는 관문공항을 만든다면 절대 반대하지 않는다. 검증 결과 빨리 나오고, 가시적인 성과 드러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나가자”고 적극 화답했다. 이날 오 시장은 새로 취임한 유재중 위원장이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시당 사령탑에 선출된 것을 축하하며, 시와 원활한 관계를 기대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외부의 도전이 생기면 내부가 단결이 된다며 지금이야말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유재중 위원장이 제안한 경제원탁회의에 대해 주요 어젠다를 제시했다. ▲ 첫째, 아베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에 관한 초당적 대응을 언급하며, 자영업과 관련 기업 피해에 대한 대처와 장기적으로 주요 부품 국산화에 대해 여야가 함께 해야 하고 ▲ 둘째, 수도권 극일체제를 경계하며 특히 공항문제에 대해 부산지역에서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얼마 전 유 위원장이 공항문제에 대해 전향적 목소리를 내준 것에 대해 감사도 표했다. ▲ 셋째, LPGA, 동아시아 축구대회,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부산의 브랜드를 높이는 일에도 여야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재수 위원장도 유재중 위원장에게 부산을 위해 힘을 모아 역대급 협치모델을 만들어보자고 제의했다. 또한 최근 부산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 전기차제조업체 유치 등 성과를 나열하며 동남권 관문공항에 대한 협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세 명이 모두 부산을 위한 현안문제에 대해 같이 해결하는 것이 바른 공직자의 자세라는 것에 대해 일치된 의견을 보였다. 향후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 국비 확보 등도 언급하며 부산시 현안에 대해 여야를 초월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였다 당초 오 시장은 8월 1일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수영구 남천동)을 직접 방문해 취임(7.18.) 축하 인사후 여․야 시당위원장과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본회의 일정에 따라 이날로 연기했다. 이날 회동은 “부산발전을 위해서라면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기에 각 당 대표는 물론이고 누구라도․어디라도 찾아가서 협력을 요청할 것”이라는 평소 지론대로 오거돈 시장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오거돈 시장,“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함께 잘해냅시다”
오거돈 시장,“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함께 잘해냅시다”
◈ 7. 6. 11:30, 열린행사장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초청 오찬간담회 열어 ◈ 정상회의를 통한 한-아세안 우호협력 증진 및 동아시아 항구적인 평화정착 당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7월 6일 열린행사장(부산시장 관사)에서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관계 구축 및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 칵테일 리셉션을 통한 참석자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시작으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영상 상영, ▲회의 개요 및 추진경과 발표, ▲오거돈 시장과 주한 아세안 대사단 대표의 환영사, ▲부산시립예술단의 성악공연, ▲서정인 외교부 준비기획단장 등의 건배제의,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오거돈 시장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주한 아세안대사 초청 만찬을 개최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유치 협조를 당부했으며, 3월에는 아세안 사무국이 위치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아세안 3개 도시를 방문, 정상회의 부산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며 도시외교를 펼친 바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가 실질적으로 발전하고, 동아시아의 항구적인 평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거돈 시장 “남구, 세계평화‧금융‧교육 중심지로 육성할 것”
오거돈 시장 “남구, 세계평화‧금융‧교육 중심지로 육성할 것”
◈ 부산세계평화공원·부산국제금융센터 공공기관 유치·부두 개발 등 남구 발전 방향 선포 ◈ UN기념공원·문현금융단지·대학가 중심으로 ‘걷기 좋은 도시 부산’ 조성 계획 ◈ 오거돈 시장 “남구 장점 발전시켜 미래 산업 선도할 것, 구민 적극 참여 필요” 당부 오거돈 부산시장의 민생 행보가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남구를 찾아 세계평화‧금융‧교육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부산시 16개 구‧군을 순방하는 ‘부산대개조 정책투어’를 진행 중인 오 시장은 앞서 영도구‧부산진구‧북구‧금정구‧중구를 차례로 방문했다. 오 시장은 20일 남구 유엔평화기념관 3층 컨벤션홀을 찾아 부산대개조 비전을 설명하고 구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재범 남구청장, 이강영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구 구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힘찬 박수를 받으며 연단에 오른 오 시장은 “의례적인 인사보다는 성과로 보답하는 게 도리인 것 같아 방문 시기가 조금 늦어졌다”며 “트램 설치부터 남구민들께 약속드린 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해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 시장은 취임 전 국내 1호 트램인 ‘오륙도선’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부산시는 지난 2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건설 작업에 착수했다. 오는 2022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어 오 시장은 “남구는 평화․금융․교육을 선도하는 중심지”라며 “이러한 강점들을 더욱 발전시켜 남구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이 위치한 곳이자, 동북아 금융허브인 문현금융단지가 소재한 금융 중심지다. 경성대학교․동명대학교․부경대학교․부산예술대학교 등 대학교 4곳을 비롯한 14여개 고등학교가 위치한 교육 중심지이기도 하다. 이 같은 남구의 장점을 살려 평화․국제․교육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 시장은 이 일대를 ‘걷기 좋은 도시 부산’의 핵심 코스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동명대학교 총장을 지내면서 남구 지역 대학가의 발전이 부진하다는 것에 아쉬움이 많았다”며 “대학가와 유엔공원, 박물관 등 볼거리가 넘치는 남구를 부산에서 가장 걷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오는 2022년까지 1조837억 원을 투입해 보행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대개조 방향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날 오 시장이 밝힌 남구 대개조 비전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UN기념공원 일대를 세계 최고의 평화 성지로 조성한다. 우선 UN기념광장을 만들고, (가칭)부산전쟁사박물관을 건립한다. 아울러 유엔평화기념관과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 있는 당곡공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 일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이 목표다. 둘째, 부산국제금융센터를 중심으로 금융 중심지의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추가 이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예금보험공사․한국투자공사 등 핵심 정책금융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셋째, 남구 부두 일대를 적극 개발한다. 용호부두는 시민 친수공간으로 우선 개방하고, 주변 지역과 연계해 종합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암 ODCY․7부두, 북항 등의 항만을 재개발한다. “해양친수공간을 확충해 부산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것이 오 시장의 복안. 끝으로 오 시장은 “부산의 100년을 책임질 대형 사업들이 어느 때보다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그 중심에 계신 남구민들께서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거돈 시장, “더 낮게, 현장 속으로 가겠습니다”
오거돈 시장, “더 낮게, 현장 속으로 가겠습니다”
◈ 6.24.~6.27. 4일 간 신중년, 청년, 임산부, 원로와의 경청 투어 진행 ◈ 민선7기 출범 1년에 대한 솔직담백한 시민의 소리 경청, “더 낮게 현장 속으로” “시민들의 솔직한 목소리 듣겠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민선7기 출범 1년을 앞두고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더 낮게, 현장 속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청년실업, 저출산, 일자리 등 부산시 주요 현안의 중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인 신중년, 청년, 임산부로부터 부산시에 바라는 바를 가감없이 들을 예정이며, 동남권 관문공항 등 부산시 주요현안 사항에 대한 원로들의 조언도 경청할 예정이다. 먼저, 6월 24일에는 퇴직을 전후한 신중년(5060)세대의 솔직한 목소리를 경청한다. 저출산, 초고령 사회에서 신중년층의 중요한 역할을 공유하고, 사회·경제 참여 지원방안 등 희망찬 인생 2막과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한 부산시의 지원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25일은 청년들의 탈부산 문제 극복을 위해 청년들에게 있어 부산의 의미란 무엇이며, 실제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예정이다. 26일은 ‘부산의 큰 미래! 아가맘과 행복 품다’라는 주제로 임산부 및 아가맘들의 부산시 정책에 대한 소감을 경청하고 정책제안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 부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경청 투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굵직한 부산시 현안에 대해 전(前) 국회의장 등 원로들로부터 조언을 듣고 민선 7기 시정운영 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앞으로 부산시는 이러한 경청투어의 내용 등을 바탕으로 신중년과 청년, 그리고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여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어나가는데 더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으로 민선 출범 23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만큼 시민들이 염원하는 바를 민선 7기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해서 시민의 삶이 보다 풍성해지도록 하기 위해 더 낮게 현장 속으로 다가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거돈 시장, “중구, 세계적 문화관광의 메카 원도심의 중심으로!”
오거돈 시장, “중구, 세계적 문화관광의 메카 원도심의 중심으로!”
◈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산대개조 정책투어」 다섯 번째! 새로운 변화 더 행복한 중구 방문! ◈ 6. 11. 14:30,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 3층, 윤종서 구청장, 강인규 구의장 등 구민 200여명 참석 ◈ 부산롯데타워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 관광벨트 조성, 북항통합개발과 연계한 산복도로 조성사업 등 원도심 재창조 추진, C-Bay~Park선 도심연장,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속 건립 등 중구 미래 발전비전 선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섯 번째 「부산대개조 정책투어」를 오늘 중구 자갈치시장 현대화 건물 3층에서 진행했다. 오 시장은 이날 본 행사에 앞선 오후 2시 부산롯데타워 건설현장을 방문해 롯데쇼핑 관계자로부터 부산롯데타워 건설현황을 듣고, 부산롯데타워를 중심으로 어떻게 원도심 발전이 뻗어 나갈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오후 2시 30분에는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 3층에서 중구 구민들에게 ‘부산대개조’의 의미를 전달하고 중구의 미래비전 ‘새로운 변화 더 행복한 중구’에 대해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오거돈 시장은 “중구는 가장 부산다운 곳이며, 국제시장을 통해 기업다운 기업을 만들어 세계로 뻗어 나갔었다.”라면서, “북항-여객터미널, 오페라하우스-부산롯데타워로 이어지는 해양관광 벨트와 산복도로의 병풍 같은 야간 경관을 활용한다면 세계적인 미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동안 부산은 스마트․관광․마이스 산업의 중심인 동부산과 생산과 물류산업의 중심인 서부산이 양 날개를 흔들면서 발전해 왔으나, 몸통인 원도심이 쇠약해서 양 날개를 흔들 힘이 떨어지고, 한쪽으로 치우치고 방향을 잃어 불균형이 심해져 가고 있어, 어떻게 하면 원도심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서 도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을까 고민한 결과가 부산대개조이며, 그 중심에 중구가 있다.”고 했다. 중구 대개조의 핵심은 ▲부산롯데타워를 중심으로 한 복합관광문화벨트 조성, ▲공동어시장 공영화 및 현대화를 통한 수산유통산업 중심지, 북항통합개발과 연계한 산복도로 조성사업 등 원도심 재창조로 침체한 도시환경에 활력을 불어넣어 다시 한번 부산의 몸통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다. 오거돈 시장은 중구 대개조로서 고지대 해양조망 관광루트 개발과 빈집재생, 지역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원도심의 산복도로는 전국 유일 고도제한(노면이하)으로 지정되어 망양로에서 바라보는 부산항과 시가지 조망은 그야말로 세계적”이라고 하면서, “이 산복도로에 카페거리를 조성해 언덕을 조망공간으로 특화하고, 테라하우스 단지 조성, 산복도로 하늘데크 조성으로 친환경적 접근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공간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도심의 상업지역이었던 백년옛길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북항에서 근현대역사박물관까지 이어지는 C-Bay~Park선을 광복패선거리~부평교차로~보수사거리까지 연장한 관광트램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이 원도심 관광벨트의 거점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속히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오거돈 시장은 참석한 200여명의 중구 구민들과 편하고 격식 없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주민들은 ▲보수아파트 일원 고도제한 완화 ▲대청동 공용목욕탕 건립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구간 확대 ▲공영주차장 급지조정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대개조는 원도심을 키우자는 것이며, 바로 중구를 키우자는 것”이라며, “중구가 또 하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찬스를 얻었기 때문에 구민들께서 시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협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부산시는 지난 3월 12일 영도구, 4월 11일 부산진구, 4월 17일 북구, 6월 3일 금정구를 방문해 ‘부산대개조 정책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나머지 구·군에도 대해서도 지역실정에 맞는 발전전략과 정책을 정리해 이른 시일 내에 정책투어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오거돈 시장 “시민공원 역사적 가치와 공공성 반드시 지키겠다”
오거돈 시장 “시민공원 역사적 가치와 공공성 반드시 지키겠다”
◈ 민선 7기 초부터 밝혔던 ‘시민공원 공공성 회복’의지, 시민연대와의 협의서 재확인 ◈ 시민단체 측 “시민공원 공공성 회복 노력하는 한 부산시 지원군 자처할 것” 오거돈 부산시장은 오늘(4일) ‘시민공원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부산지역 시민사회 상설연대기구와 만났다. 오 시장은 민선 7기가 출범한 작년 7월, 시민공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아파트 최고높이에 대한 재검토 의사를 처음으로 표명한 이후, 공원주변 개발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사회적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굳게 지키고 있다. 이날 접견은 부산지역 시민사회 상설연대기구(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공공성연대, 부산민중연대, 부산환경회의)가 ▲시민공원 공공성 확보위한 부산시 대안 설계 ▲재정비촉진지구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시민공원 공공성 확보 당위성 대시민 홍보를 요청함에 따라 마련됐다. 오 시장은 “하야리아 부대기지였던 곳이 어떻게 부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는지 떠올려야 한다.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시민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논의를 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며 “행정절차상 한계가 있겠지만 시민공원의 역사적 가치와 공공성을 반드시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반발의사를 밝혀왔던 재개발 조합 측에서도 대화의 분위기가 새롭게 조성되고 있고, 여러분들과는 이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니 공공성 회복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이에 시민사회 상설연대기구 측은 “시민공원의 가치가 경제우선 개발논리에 가려져선 안 된다. 이미 내려진 결정이라 할지라도 잘못된 결정은 바로 잡아야 하므로 부산시 차원의 확실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이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우리는 부산시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자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의 이러한 입장은 작년 10월 부산시의회 임시회 답변과 올해 4월 부산대개조 정책투어 부산진구 비전선포식을 통해서도 재차 드러난 바 있다. 오 시장은 두 장소에서 ‘시민공원은 부산시민 전체가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자 공동재산이므로 많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올해 4월 29일 부산시는 시민자문위원회를 통해 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사업의 공공성 확보방안을 발표했다. 정비사업 진행시 공원에 미치는 일조 영향을 검토하고,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사업 공공성 확보에 대한 부산시민 여론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한 최종 자문안을 당일 발표했다.
오거돈 시장, “창업기업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오거돈 시장, “창업기업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 4.25. 17:00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에서 창업 네트워킹데이 ‘부스터’ 처음으로 개최 ◈ 산·학·연·관 모든 기술창업 관계자 간 소통의 장으로, 짝수 달마다 열기로 ◈ 창업홍보대사 위촉, 투자금 전달식, 우수사례 발표,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4월 25일 오후 5시 BIFC(부산국제금융센터) 3층 캠코마루에서 「창업 네트워킹 데이 ‘부스터(Busan Startup Turb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스터’는 Busan Startup Turbo를 줄인 말로, 부산 창업이 추진력을 얻어 터보엔진을 단 듯이 날아가자고 지은 이름이다. 이번 행사는 기관별 한정된 인원으로 산발적으로 개최되는 창업행사의 대상자를 부산시가 나서서 한자리에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정보공유와 네트워킹 등 상호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터넷 사전등록을 통해 240여명이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창업지원기관, 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창업지원단,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창업기업 등 기술창업 관계자들이 총망라하여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정좌석 없이 진행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업홍보대사 위촉, 초청강연, 투자금 전달식, 우수사례 발표,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창업관계자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1부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을 부산창업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 부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 부산 총괄책임자이자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가 ‘코워킹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코워킹스페이스에 대한 김영록 대표의 노하우와 비전을 확인할 기회이다. 창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보여주고자 투자금 전달식도 준비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안전관리 솔루션 제공기업인 ㈜무스마에 2천만원을 전달하고,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가 중장기 숙박 서비스 플랫폼 제공기업인 ㈜미스터멘션에 2억9천9백만원을 전달한다. 한편,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2월에 선발된 L-Camp 부산 10개 기업에 2천만원씩 지원하기로 밝힌 바 있으며, 투자금을 전달받은 두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2부 네트워킹 시간은 공급자와 수요자 간 활발한 의견 교류를 통해 창업기업이 원하는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중복 또는 실효가 없는 지원은 축소하여 부산 창업생태계를 더욱 확충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는 자리이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시는 창업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하고 내실 있는 지원프로그램 등으로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면서, “창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내실 있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오거돈 시장,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부산의 내일을 열겠습니다”
오거돈 시장,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부산의 내일을 열겠습니다”
◈ 4. 19. 10:00 민주공원 4․19 민주혁명희생자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59주년 4․19혁명 기념행사’ 개최◈ 4․19 민주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의 소중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국민통합의 계기 마련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했던 4․19 민주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한편 자유․민주․정의의 소중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월 19일 오전 10시 민주공원 4․19민주 혁명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59주년 4․19혁명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4․19혁명 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4․19혁명 희생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오거돈 부산시장의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시립합창단의 4․19 추모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이 끝나면 부산광복기념관내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위패봉안소를 참배 분향하여 호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더불어, 4․19혁명 59주년을 기념해 전날 4․19위령제(4.18. 17:00 민주공원 4․19혁명희생자 유영 봉안소)를 시작으로 기념일 당일에는 신정융 열사 추모제(4.19. 10:00 금정구 남산동 소재 추모비 앞), 강수영 열사 추모제(4.19. 10:00 경남공고)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4.19 혁명은 자유·민주·정의의 혁명 정신이 최초로 태동한 민주주의 시민 혁명”이라며 “4.19 혁명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부산의 희망찬 내일을 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