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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지도․홍보
부산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지도․홍보
◈ 11.1.~11.15. 부산시, 구․군과 함께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지도․홍보 실시◈ 컨테이너 운송화물차에 대한 잠금장치 이행, 대형화물차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지원 사항, 화물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제도 등을 중점 홍보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구․군,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항만공사, 화물자동차협회 등의 협조를 받아 11월 1일부터 15까지 15일간 화물자동차 대형사고 예방 지도․홍보활동을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운송 화물자동차 고정창치 미잠금차량 지도 ․홍보, 사업용화물자동차 안전 강화를 위한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지원 홍보 등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부산시에는 사업용 견인형 화물자동차(트랙터) 8,000여대와 피견인형 화물자동차(컨테이너) 12,000여대가 운행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화물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 등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특히, 화물자동차와 화물을 고정하는 잠금장치를 잠그지 않아 컨테이너의 전복으로 야기될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운수종사자에 대하여 안전운전 계도 및 지도를 한다. 아울러 대형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장기간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하여 부산시에 등록된 20톤 이상 사업용화물자동차 12,000여대에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지원 소요비용의 80%인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 홍보를 통해 화물차 안전운전을 강화한다. 이밖에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금 제도와 화물자동차 안전운행을 저해하는 과적금지 및 운수사업법 준수 등도 함께 지도․홍보 할 계획이다. 부산시에서는 이번 지도․홍보활동으로 화물자동차 안전 운행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화물운수종사자와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화물자동차 대형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황령터널 교통사고 예방
부산시, 황령터널 교통사고 예방
부산시는 시역내에 위치하고 있는 황령터널이 전국 터널교통사고 순위 1위로 발표됨에 따라 그 대책을 마련하고자 교통 분야 전문가(경성대학교 신강원 교수)와 유관기관(부산시 공공교통정책과, 도로계획과,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진경찰서, 남부경찰서, 부산진구청, 부산시설공단, 도로교통공단) 회의를 8월 13일 15시에 황령터널 관리지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령터널 문전 방향은 내리막길에 나오자마자 동서고가로 진입램프와, 문전교차로가 접해있어 터널내의 차량속도 착시현상과 운전자 시인성의 한계로 출구전방 인지가 늦어짐에 따라 출구직전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감속 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여 문전교차로 신호대기 차량과의 사고가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부산시는 황령터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1년 터널 내 최고속도 하향조정(60→50km/h), 전광판 설치, LED시선유도등, 과속경보시스템, 자동감지영상 유고시스템, 터널 내 조도 상향조정, 미끄럼방지 포장, 횡그루빙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 바 있으나 근본적인 교통사고 감소대책 보완이 시급하다고 판단,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교통안전 시설 보강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교통사고 감소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동서를 연결하는 터널인 만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시설물 보강을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안전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지난 2. 1 발표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현재의 절반 수준 이하인 80명으로 감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