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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의 권리에 대하여… ‘아동권리영화제’ 개최
아동들의 권리에 대하여… ‘아동권리영화제’ 개최
◈ 11.30. 14:30 시지브이(CGV)센텀시티 7관에서 ‘아동권리영화제’ 개최 ◈ 윤가은 감독의 《우리집》 상영·시네마 토크 진행…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 도모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와 함께 내일(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지브이(CGV)센텀시티 7관에서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영화를 통해 아동들의 권리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아동을 주체적·독립적 존재로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아동권리그림 공모전 수상작 시상 ▲영화상영 ▲시네마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영화는 윤가은 감독의 《우리집》이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부모의 결정과 아동의 참여권’이라는 주제로 아동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시네마 토크가 진행된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지브이(CGV)센텀시티 로비에서는 ▲말상처 캠페인 ▲아동권리를 찾아봐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비롯해 아동권리그림과 100가지 말상처 그림에 대한 특별 전시도 함께 열린다. 영화제에는 시지브이(CGV) 웹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지브이(CGV)센텀시티를 선택하고, 11월 30일 시간표를 조회한 후 ‘(부산아동권리영화제)우리집_시네마토크’를 예매하면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아동권리영화제에 많은 분들께서 참여하시어 아동권리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시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주말 밤, 영화의전당…다온나마!켓으로 오세요~
이번 주말 밤, 영화의전당…다온나마!켓으로 오세요~
◈ 8.16.~17. 영화의 전당 상상의 숲, 소상공인 브랜드 프리마켓 ‘다온나마!켓’ 개최 ◈ 프리마켓 업체 40개소, 푸드트럭 10개소, 버스킹 공연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부산 영화의전당에 서울 밤도깨비야시장과 같은 브랜드 프리마켓이 열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16일과 17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영화의 전당에서 소상공인 브랜드 프리마켓인 ‘다온나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온나마!켓’은 프리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만든 브랜드 프리마켓이다. ‘다온나마!켓’이라는 이름은 지난 6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지난 2~3일 시범 개최를 시작으로 2주 간격으로 영화의 전당과 지역 내 명소에서 마켓을 열고 대표 프리마켓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여름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야시장으로 열리는 이번 마켓에는 리빙, 액세서리, 의류, 푸드 등 핸드메이드 위주의 독특한 프리마켓 소상공인 40명이 참여한다. 부산에서 만든 수제맥주 부스, 푸드트럭 10대 등을 운영해 먹거리를 제공하고, 버스킹 공연도 진행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온나마!켓은 제로페이 특화마켓으로 운영해 제로페이로 모든 마켓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방문자가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판매금액의 10%를 사전에 할인해 준다. 여기에 9월 말까지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제로페이 7% 페이백 이벤트를 이용하면 제품을 17%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각종 축제나 행사 등에 프리마켓이 필수 콘텐츠가 되어가고 있는데, ‘다온나마!켓’을 대표 마켓으로 육성해 각종 축제와 연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홈페이지(다온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최일정<사진=영화의전당>
이탈리아 영화의 정수를 만나다!
이탈리아 영화의 정수를 만나다!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는 6월 29일(토)부터 7월 7일(일)까지 네오리얼리즘 시대 이후의 이탈리아 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탈리안 클래식’을 개최한다. 1940년대부터 1950년대 초반에 걸쳐 루키노 비스콘티, 로베르토 로셀리니, 비토리오 데 시카 등이 전개한 새로운 영화 조류 네오리얼리즘(Neorealism)은 2차 세계대전 후 이탈리아의 경제 빈곤과 갈등으로 얼룩진 비관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 당대의 사회 경제적 상황이라는 소재, 현지 촬영, 자연 조명, 비전문 배우 기용을 특징으로 하면서, 허구의 영화에 거리의 진실과 다큐멘터리적 사실성을 도입했다. ‘이탈리안 클래식’에서는 10여 년간 지속된 이탈리아 영화 황금기의 시작 무렵인 195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에 걸쳐 네오리얼리즘을 주도한 감독들, 그리고 그들의 영향을 받은 후배 감독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무의식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판타지와 리얼리티라는 영화의 양면적 속성을 드러내는 작업으로 후대의 많은 영화들에 영감을 준 페데리코 펠리니, 평범한 민중의 삶의 애환을 새로운 형식 속에 담아낸 비토리오 데 시카, 이탈리아의 현실과 정신적 상황을 다양한 접근법으로 다룬 루키노 비스콘티, 모던 시네마의 완성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등 네오리얼리즘을 대표하는 거장들을 비롯하여,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서민적인 스타일의 피에트로 제르미, 이탈리아 코미디의 거장 루이지 코멘치니, 2차 세계대전 이후 이탈리아의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영화 속에 담아낸 에토레 스콜라, 비스콘티의 조감독으로 출발하여 리얼리즘 미학을 견지하며 민감한 정치 문제를 다룬 프란체스코 로지, 휴머니즘적인 시각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의 가치를 일깨우는 주세페 토르나토레 등 현대 이탈리아 영화를 이끈 감독의 작품도 기다리고 있다. ‘이탈리안 클래식’을 통해 만나 볼 작품은 총 10편이다. 이탈리아 노동자 가정의 고단한 삶과 갈등을 그린 철도원(1956), 전쟁 중에 수많은 여성들이 군인들에게 무참하게 강간당하고 살해당한 사건을 바탕으로 쓴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두 여인(1960), 이탈리아 곳곳에 사는 커플들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1963), 상실의 슬픔을 서로 보듬지 못한 가족의 비극 천사의 시(1967), 19세기 후반의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귀족의 속물주의와 배신을 다룬 순수한 사람들(1976), 1976년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으로 냉소적인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기이한 블랙 코미디 추하고 더럽고 미천한(1976), 지우란나 삼형제를 통해 이탈리아 사회의 다양한 면모와 그 변화를 그린 삼형제(1981), ‘시네마 천국’의 토르나토레 감독이 만든 반전의 범죄 스릴러 단순한 형식(1994) 등이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 유료회원과 청소년 및 경로는 4,000원 (월요일 상영 없음). 상세 일정 및 박인호 평론가의 해설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www.dureraum.org) 참조. (/영화문의/051-780-6080)
‘모델 겸 영화배우, 배정남’부산시 홍보대사 위촉
‘모델 겸 영화배우, 배정남’부산시 홍보대사 위촉
◈ 부산시 홍보대사 시민추천 이벤트 결과, 모델 겸 영화배우 배정남 부산시 홍보대사로 선정 ◈ 6.20. 10:00 부산시청 1층 로비(특설무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 이어, 11:00 ‘붓산뉴스(사투리뉴스)’ 녹화 참여 ◈ 1층 로비에서‘여름이 시원한 부산’을 주제로 하절기 사무실 간소복 패션쇼도 열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4월 진행한 ‘시민이 뽑은 부산시 홍보대사’ 이벤트 결과, 모델 겸 영화배우 배정남(36) 씨가 선정되어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배정남은 2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로비(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가하고, 오전 11시에는 그의 구수한 부산 사투리로 진행하는 ‘붓싼뉴스’도 녹화할 예정이다. 이날은 위촉식 외에도 ‘여름이 시원한 부산’을 주제로 하절기 사무실 간소복 패션쇼(파크랜드 협찬)도 열려 패션모델 지망생들의 힘찬 런웨이 워킹도 볼 수 있다. 배정남은 뚜렷한 개성으로 영화와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에서 구수한 부산 사투리와 신선한 매력을 뽐내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무보수 명예직인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시민을 위한 공익 활동과 부산시 주요시책 홍보,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참여를 앞두고 배정남은 “저도 20살에 모델의 꿈을 안고 서울에 와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인내하며 결국엔 모델의 꿈을 이루었네요. 여러분의 꿈도 언젠간 현실이 될 거라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하이소”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미리 전달했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이 문화예술도시인 만큼 배정남 씨처럼 인기 있는 연예인들이 부산에서 많이 배출되고 있어 자랑스럽다.”면서 “이제 부산시 홍보대사가 되셨으니 부산에도 자주 내려와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시고, 부산 자랑도 많이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NK부산銀, CGV에서 영화 볼 땐 ‘썸패스’로 간편하게 결제
BNK부산銀, CGV에서 영화 볼 땐 ‘썸패스’로 간편하게 결제
◈6/17, 부산은행 본점에서 CJ CGV와 ‘썸패스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썸패스’ 계좌기반 바코드 결제서비스 도입 추진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17일(월)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CJ CGV(대표이사 최병환)와 ‘썸패스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의 간편결제서비스인 ‘썸패스’와 CGV를 연계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BNK부산은행은 17일(월)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CJ CGV와 ‘썸패스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BNK부산은행 한정욱 디지털금융본부장, CJ CGV 조진호 영업담당) <사진=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올해 8월까지 부울경 지역 20개 CGV에서 영화 예매 시 ‘썸패스’의 계좌기반 바코드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금년 내 무인티켓판매기(키오스크)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썸패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할인과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방침이다. 부산은행 한정욱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CGV를 찾는 고객들이 ‘썸패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 ‘썸패스’는 더벤티, 삼진어묵, 정항우케익, 베러먼데이 등 지역 기반 우수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하나투어, 이디야커피, 뚜레쥬르 등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새로운 영화축제가 온다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새로운 영화축제가 온다
◈ ‘식구(食口)’라는 주제로 다양한 영화 상영 및 부대행사 진행 ◈ 부산 관광과 연계 가능한 부산대표 푸드를 매해 선정, 올해의 대표 푸드는 명란 ◈ 음식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포트 럭(pot-luck)테이블’과 예매와 동시에 매진된 ‘푸드 테라스’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올해 ‘식구(食口)’라는 주제로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영화 상영과 더불어 관객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인 2019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 주최)가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의 대표 푸드로 선정된 명란을 주제로 한 영화 ‘멘타이삐리리’가 개막작으로 국내에서 처음 상영된다. 명란은 일본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부산에 뿌리를 둔 음식으로서 명란에 대한 히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다이닝 프로그램과 투어상품을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야외에서 펼쳐지는 전국의 유명 ‘푸드 트럭’, 부산의 대표 음식점들의 ‘팝업 스토어’ 그리고 영화를 보며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야외광장 이벤트인 ‘포트 럭(pot-luck) 테이블’은 작년에 이어 더 큰 규모로 선보인다. 또한 영화 속 음식을 제대로 알아 볼 수 있는 미식클래스인 ‘푸드 테라스’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이 될 만큼 인기가 있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총 5개의 상영 프로그램과 함께 영화와 음식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동시에 부대행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식전문가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푸드 콘텐츠 포럼’은 급변하는 푸드콘텐츠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019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www.bfff.kr)와 페이스북에서(Busan Food Film Festa)에서 만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051-710-6948/officialbff@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편영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단편영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4.24.~4.29. 영화의전당에서 개막작 <수보티카, 경이의 땅>, <선물>, <태양의 바트망> 등 상영◈ 국내 영화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매직 랜턴’공연, 36초 UCC 공모전 등 재미 풍성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The Origins of Cinema and its Future)’라는 주제로 초창기 영화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매직 랜턴’ 공연과 세계 영화의 현주소를 살펴 볼 수 있는 ‘경쟁부문’, ‘주빈국(스위스) 프로그램’, ‘월드쇼츠’, ‘패밀리 단편’ 그리고 다가올 영화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3D 특별상영’ 등 단편영화를 소재로 시간을 초월해 한 공간에서 영화와 관객이 만나 단편영화의 모든 것을 느껴 볼 수 있다. 4월 24일 19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주한 벨기에 대사, 해외 영화감독 등 초청자와 관객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국내 영화제에서는 최초로 선보이게 되는 ‘매직 랜턴’ 공연은 19세기 영사 기계인 매직 랜턴에 호제 고냉(Roger Gonin)의 시연과 배우 최 혁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그 옛날 아늑한 영화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개막작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만의 특색 있는 주빈국 프로그램인 <수보티카, 경이의 땅>, 아시아 단편영화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선물> 그리고 영화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던지는 실험영화인 <태양의 바트망> 등 총 3편으로 단편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선정하였다. 이외에도 영화제 기잔 중에는 시민들이 만든 ‘36초 UCC 공모전’과 전세계 영화인 및 관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을 비롯한 상영작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및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6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마감은 4월 23일 17시까지 오프라인 예매 마감은 4월 24일 18시 30분까지이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채로운 겨울 문화프로그램 운영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채로운 겨울 문화프로그램 운영
◈ 산타와 함께하는 영화 같은 크리스마스◈ 방학숙제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워크북 패키지 무료 증정 국내 최초의 영화 전문 전시체험시설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크리스마스에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 가면 산타를 만날 수 있다. 산타에게 선물도 받고 체험도 하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행사는 12월 22, 23, 25일 3일간 진행된다. 또한 산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 등 따뜻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10회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도 주목할 만하다. 12월 18일 15시에는 영화 메리크리스마스(Joyful Noel)가, 29일(토)에는 16시부터 2시간동안 마술쇼와 아카펠라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사전 예약 없이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방학숙제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박물관을 관람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는 영화체험워크북과 AR(증강현실)워크북이 무료로 제공된다. 각 12페이지로 구성된 책자에는 영화 역사 낱말 맞추기, 숨은 그림 찾기, AR(증강현실)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체험학습의 재미와 효과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워크북 무료제공 행사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과 트릭아이뮤지엄 통합 입장 시 적용되며 12월 15일부터 소진 시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새해맞이 이벤트도 빼놓지 않았다. 2019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어서와, 2019는 처음이지?’는 휴대폰 번호에 2019가 순서대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무료입장, 순서대로가 아니라도 2,0,1,9가 다 들어갈 경우에는 1천원 할인 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를 준비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신경미 실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박물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이 한 번에 가능하도록 겨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겨울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비롯해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영화도시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영화의 역사와 원리, 영화의 장르 및 제작방법 등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한편의 영화탐험스토리 속에서 보다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겨울 문화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부산영화체험박물관: http://busanbom.kr 051-715-4200※ 트릭아이뮤지엄 부산: http://www.trickeye.com/busan 051-557-1577 ∆ 방학숙제 프로그램 : 유치원생, 초등학생 워크북 무료 증정 / 12월 15일 ~ 소진 시∆ 크리스마스 이벤트 : 산타가 직접 선물 증정 / 12월 22, 23, 25 / 무료∆ SNS 이벤트 : 산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 증정∆ 문화행사1 : 무료 영화 상영(상영작: 메리크리스마스) / 12월 18일 / 무료∆ 문화행사2 : 마술쇼&아카펠라공연 / 12월 29일 / 무료∆ 새해 이벤트 : 휴대폰 번호에 2019가 들어가면 무료or할인 입장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22일 목요일 개막!’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22일 목요일 개막!’
◈ 11. 22.~11.26. 영화의전당에서‘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개최 공식포스터 부산시(시장 오거돈)은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1월 22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개최되며, 올해 개막작은 부산의 예술영화관, 국도예술관의 마지막 한 달을 담아낸 박배일 감독의 신작, <라스트 씬>이다.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에는 총 5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부산독립영화 제작의 경향을 알아볼 수 있고, 부산 신인감독들을 발굴하는 ‘MADE IN BUSAN 경쟁’ 섹션과 부산 지역에서 꾸준히 장편영화를 제작하는 감독들의 작품을 초청 상영하는 ‘부산독립장편초청’ 섹션, 그리고 한국독립영화 감독 중 매년 한명의 감독을 엄선하여 부산시민에게 소개하고 비평하는 ‘Deep Focus’ 섹션이 있다. 특히, 이번 ‘Deep Focus’ 섹션에는 <내 친구 정일우>, <송환>, <끝나지 않은 전쟁> 등을 연출한 김동원 감독을 선정,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가 만들어진다. 김동원 감독은 올해 부산독립영화제 본심 심사위원으로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리고 20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선보이는 ‘20주년 특별전’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부산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호평을 받았던 15편이 다시 스크린을 찾아온다. 이 밖에도 부산 외의 지역의 추천작품을 초청 상영하는 ‘한국독립영화초청’ 섹션이 있다. 본심에 진출한 영화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총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자격으로서 본선 심사를 받게 된다.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영화의전당 6층 티켓부스에서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6,000원 (모든 상영작)이다. 할인은 단체(10명 이상), 학생(학생증 제시-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이면 4,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 (http://www.indipusa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