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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노무현 대통령께 시장 된 걸 보여주고 싶다”
오거돈 시장, “노무현 대통령께 시장 된 걸 보여주고 싶다”
◈ 노 대통령 독대시, “APEC 유치하게 해달라. 부산시장 출마하겠다”◈ 문재인 변호사, “정치안맞다” 충고했는데, “정말 큰일날 뻔”◈ 부산시장 세 번 낙선 후, “여보 소리도 못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있었던 일화들을 털어놓았다. 오 시장은 부산시장 권한대행으로 있던 2004년, 청와대로 찾아가 노 전 대통령에게 “APEC 정상회의를 부산으로 달라. 그러면 제가 열린우리당 후보로 부산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불쑥 말씀드렸다“며 ”당시 부산은 한나라당 후보가 무조건 당선되던 시절이었는데 제 이야기를 듣고 노 전 대통령의 표정이 아주 밝아졌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그렇게 해서 APCE 정상회의는 잘 치러냈지만 저는 선거에 낙선하고 말았다며 “그래도 그것이 하나의 벽돌이 되고 그 벽돌들이 쌓여서 시대가 변화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은 상대로 하여금 마음껏 대화할 수 있는 품을 열어주는 분이었다. 이제라도 시장이 된 걸 노 전 대통령님께 보여드리고 싶다. 그분이 그립다”는 소회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랜 인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풀었다. 오 시장이 부산시 내무국장으로 있던 시절 부산민주공원을 처음 만들었는데 당시 재야의 카운터파트가 문재인 인권변호사였다고 한다.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있을 때는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문재인 대통령과 자주 대화를 나눴는데 ‘매사에 진지하고 합리적인 분’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가 문 대통령께 정치와는 맞지 않는 분이라고 정치판에 뛰어드는 걸 말렸다”며 “저렇게 대통령을 잘 하실 분한테, 지금 생각해보니 큰일 날 뻔했다”며 웃었다. 3전 4기 끝에 부산시장에 당선된 과정을 설명하면서 “세 번 떨어지고 나서는 미안해서 ‘여보’ 소리도 못했다. 아내가 눈물을 흘리며 길거리 쫓아다니던 걸 생각하면 지금도 내가 눈물난다”고 부인에 대한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오 시장은 “사람이 시대를 바꿀 수는 없지만 시대는 사람을 바꿀 수 있다, 촛불정국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렸고 내가 그 시대를 올라탄 것”이라며 시민의 힘으로 23년 만에 바뀐 정권의 무거운 책임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오늘 방송이 나간 뒤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순위에 오거돈 시장의 이름이 오르는 등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부산시, 2018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부산시, 2018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 안전문화 확산 공적 인정받아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고 훈격 ‘대상(대통령상)’ 수상◈ 새로운 형태의 안전교육인‘안전 High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시책 추진 호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8 안전문화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 수상 사진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전국의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부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를 민선 7기 시정 운영의 핵심으로 삼고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광역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전통적인 재난 훈련방식에서 벗어나 문화 공연 중 가상 재난 상황이 발생하여 대피하는 ‘안전High콘서트’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재미있는 안전교육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유사시 대피에 자신감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국제안전학교 사업과 BNK부산은행과 협업한 어린이 안전뮤지컬 공연 등을 통해 어린이 안전교육을 강화하였으며, SNS를 이용해 안전문화를 홍보하고 축제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이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호평을 받았다. 오거돈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끊임없이 고민해온 결실”이라며 “민선 7기 시민명령 1호인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인부문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인부문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 부산시, 우수공예품 발굴과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제48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2년 연속 개인부문 최고상 수상, 단체부문은 2위◈ 부산시는 매년 지역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공예품 전시판매장 운영, 공예명장 선정, 온라인 쇼핑몰 운영 등 지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우수공예품 발굴과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재청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제48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대회」에서 개인부문 최고영예인 대통령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총 12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단체부문에서는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개인부문 대통령상(최고상) 수상작품 한태수의 ‘수국의 향기’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인부문에서 최고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는데, 대통령상을 받은 한태수씨의 ‘수국의 향기’는 단순한 조형미를 강조한 4단 찬합 목칠공예 작품으로 뚜껑 상단에 나전기법, 금시회기법으로 수국의 문양을 표현한 예술적 가치와 실용도가 높은 수작이다. 부산시는 25점을 출품하여 12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참가 지자체별 입상자수와 수상 등급을 고려해 선정하는 단체부문에서는 우수상을 받았다.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시상식은 11월 8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시는 매년 지역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공예품 전시판매장 운영, 공예품개발생산 장려금, 공예품대전 지역예선, 공예명장 선정, 온라인 쇼핑몰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영호남 공예품 교류 전시전 개최 지원 등 지역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그동안 지역의 열악한 여건에서도 묵묵히 전통공예 기술을 계승발전시켜온 지역 공예인들의 숨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공예품의 가치 재인식과 지역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근대 건축물(임시수도 부산 대통령관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부산 근대 건축물(임시수도 부산 대통령관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 11. 6.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제546호) 지정◈ 근대건축물이 사적으로 지정된 것은 처음◈ 부산시 총 6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보유 ▸ 부산 동래 패총, 부산 금정산성, 부산 동삼동패총, 부산 복천동고분군, 부산 연산동고분군, 임시수도 부산 대통령 관저 부산시는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소재지 : 부산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가 지난 9월 13일 사적 지정 예고를 거쳐, 11월 6일자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제546호)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시는 부산 동래 패총, 부산 금정산성, 부산 동삼동패총, 부산 복천동고분군, 부산 연산동고분군을 포함하여 총 6개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을 보유하게 되었다.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는 1926년 8월에 건립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경남 도지사 관사로 주로 사용되었다. 이곳은 한국 전쟁 시절 부산이 피란수도로 선정되고, 이승만 대통령이 관사에 기거하면서부터 ‘대통령 관저, 경무대’로 불렸다. 전쟁이 끝나고 서울로 환도한 이후 경남 도지사 관사로 사용되다가 1983년 7월 경남도청이 창원시로 이전하면서 부산시에서 이 건물을 인수하였다. 1984년 6월 부산시는 이 건축물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살리기 위하여 한국 전쟁 시절 피란수도 유물을 전시하는 ‘임시수도기념관’으로 단장하여 개관하였으며, 2002년 5월에는 부산시지정 기념물 53호로 지정하여 관리해 왔다.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건립한 관사로서 서양식과 일본식이 절충된 목조 2층 건물이다. 이 건축물은 1920년대 남한 지역에 건립되었던 최대 규모의 도지사 관사로서 유일하게 현존하고 있다. 부산시는 그 동안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가 건축사적 가치와 희소성이 높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해 왔다.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는 한국전쟁 시절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가장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피란 수도 시기 이 건물에서 국방, 외교, 정치, 행정 등 긴박하고 중요한 정책들이 결정되었고,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외교 사절을 접견하는 등 피란수도의 중대한 업무들이 이뤄졌던 곳이다. 지금까지 부산에 소재한 사적은 선사와 고대의 유적이 대부분이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근대건축물이 사적으로 지정됨으로써 부산 근현대 건축물들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부산 근현대사의 중요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한국전쟁 시절 피란수도 부산 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피란수도 부산 유산에는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 등을 비롯한 8개의 근현대 유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의 ‘사적’ 승격으로 향후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부산경찰, 2018년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1위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
「부산경찰, 2018년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1위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
부산경찰청(청장 박운대)은 경찰청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치안성과 우수 경찰관서 평가』에서 전국 17개 지방청 중 ‘최우수 지방경찰청’으로 선정되어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부산경찰 관계자는 부산경찰에 대한 시민, 기관․단체의 협조와 성원이 없었다면 이런 결과를 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평소 경찰에 대해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그간 부산경찰은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을 안전하게’ 라는 치안정책 방향에 발 맞추어 현장 중심으로 치안활동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 아래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을 최우선 과제로 생활 주변 민생침해 범죄를 근절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하고 섬세한 치안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시니어순찰대 등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치안시책을 통해 치안 파트너쉽을 공고히 구축하고 주민간담회·치안정책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총 78개 유관기관과 협약 체결을 통해 ‘경찰과 지역사회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피해자 보호·지원에 주력하는 등 치안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부산경찰의 노력 덕분에 현재 부산 지역의 치안은 ’18년 9월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5대 범죄 발생건수가 8.3% 감소하고 ▴중요범죄 112신고접수건수 6.5% 감소하였으며 ▴교통사고사망자도 5.1% 감소하는 등 안정적으로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경찰은 ‘사람이 먼저’라는 시대 정신에 맞게 먼저 다가가서 손 내미는 마음가짐과 치안에 인간미를 더하는 따뜻한 치안활동으로 350만 부산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거돈 시장 “내년엔 대통령 참석하는 국가기념식 하자”
오거돈 시장 “내년엔 대통령 참석하는 국가기념식 하자”
◈ 10.25. 14:00, 부산시청 1층에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범국민 추진위 출범식 개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도 돌입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해 부산과 경남이 또 한 번 손을 잡았다. 부산시는 10월 2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범국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송기인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하 재단)이사장, 문정수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최갑순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회장 등 양 시·도 수장과 부마항쟁 관련 양 지역 단체 대표들이 모두 참석해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을 선포한다. 이날 출범식은 고호석 추진위 상임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 김기영 부산민족예술인총연합 미디어기획위원장의 출범선언문 낭독에 이어 국가기념일지정 촉구와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부마민주항쟁은 우리나라 4대 민주화 운동으로 평가받는 역사적 사건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지 못하고 진상규명 조차 완료되지 않은 채 4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났다”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정립하고,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힌다. 오 시장은 또한 “내년 제40주년 기념식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참석하는 제1회 국가기념일로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가기념일 제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칠 예정이다. 출범식 후에는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오 시장과 김 지사가 함께 국가기념일 지정을 촉구하는 서명식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날을 시작으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운동도 본격화 된다. 100만인 서명은 2019년 3월 31일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와 재단 관계자는 11월에는 부산시의회, 경남도의회, 창원시의회의가 국가기념일 촉구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12월에는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력 하에 국회 결의문 채택을 추진하는 등 부산과 경남을 넘어 전 국민이 부마민주항쟁에 관심을 갖고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의지를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大賞(대통령상) 수상
부산시,「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大賞(대통령상) 수상
10. 12. 16:00 서울신라호텔에서 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 열려시민참여형 협치, 4차 산업혁명 선도, 창조적 학습사회 실현으로 설정하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식행정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기관 부문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 확산을 통한 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기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지식행정의 핵심전략을 ‘시민참여형 협치’, ‘4차 산업혁명 선도’, ‘창조적 학습사회 실현’으로 설정하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식행정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부산시는 ▲톡톡아이디어 뱅크, ▲시정연구위원회, ▲협치 프로젝트 등 협업을 통한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정책을 결정하고 이를 행정서비스로 적용하였다. 또한, 지식활동으로 인한 정책성과를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 울산광역시 확산, ▲한국형 스쿨팜 조성기술 캄보디아 프놈펜 보급, ▲부산시 스마트교통시스템 카자흐스탄 진출 등 전국적‧세계적으로 공유‧활용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지식축적‧공유‧활용 생활화를 위해 ▲지식관리시스템 초기화면 개편 및 카테고리 정비, ▲위키방식 업무편람 전환, ▲부산시 지식관리시스템을 전 행정기관에 소개하였고, ▲창조적 학습사회 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산시 4차 산업혁명 대응 추진단 구성‧운영, ▲부산형 스마트시티 조성,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조성,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부산을 이루어 가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발굴된 지식을 부산시 지식관리시스템에 축적하여 우리시 공무원은 물론 전 시민이 공유하는 지식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스스로 창조하여 학습하는 부산시를 만들어 대한민국 지식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문의 : 부산시 정보화담당관(☎888-2394)
문대통령 내외, 부산비엔날레 전시장 깜짝 방문
문대통령 내외, 부산비엔날레 전시장 깜짝 방문
9월 14일 오후 5시,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2018부산비엔날레’전시현장인부산현대미술관을 방문, 1시간동안 전시작품 관람 부산시는 지난 9월 14일 오후 5시경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부산비엔날레 전시장인 ‘부산현대미술관’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함께 약 1시간정도 전시작품을 관람하셨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외적으로 예고되지 않은 깜짝 이벤트로, 거제도에서 열린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 진수식에 참석한 후 특별히 부산현대미술관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내외는 연신 편안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을 돌며, 꼼꼼히 전시작품을 관람했다. 최승현 부산비엔날레 전시팀장의 해설을 주의 깊게 경청하면서도,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환호에도 일일이 화답하는 등 즐거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최근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천민정 작가의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 라는 작품 앞에서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최태만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김성연 부산현대미술관장 등 동행한 일행들과 직접 초코파이를 먹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관람도중, ‘부산비엔날레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엔날레라는 명칭을 사용, 1981년 부산청년비엔날레를 개최했지만, 광주비엔날레에 비해 제대로 주목받지 못하는 것 같다’고 피력하면서, 부산비엔날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김정숙 여사는 ‘일정상 어려움으로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는 가봤지만, 부산비엔날레에 와보지 못한 미안함이 남아, 이번에 문대통령님을 모시고 온 것’이라고 화답했다. 함께한 오거돈 부산시장도 부산비엔날레 관람을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어 부산현대미술관을 방문해주신 문대통령 내외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부산비엔날레 발전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참고로, 2018부산비엔날레는 부산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과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에서 ‘비록 떨어져 있어도(Divided We Stand)’라는 주제로 34개국 66개팀 81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125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예년과 비교하여 올해에는, 정상급 작가들의 수준 높은 대형 작품들이 대거 전시되어 전시 초반부터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시는 평일과 주말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매주 월요일 휴무, 단 9.24 추석일 개관)되며, 관람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가 금~일요일,공휴일에 부산역~한국은행~하단역 지하철 1번출구~현대미술관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성인 1만 2천원, 청소년 6천원 등 부산비엔날레 홈페이지(www.busanbiennale.org)에 자세히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