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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 ‘내 혈관 숫자’ 알기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 ‘내 혈관 숫자’ 알기부터!
◈ 9. 5. 시청 1층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합동 캠페인 개최 ◈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 초기 발생 시 대응 방법 대대적인 홍보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첫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과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매년 9월 첫째 주로 국민들에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부산시는 9월 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구·군 보건소,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강 상담 ▲혈압·혈당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비만 및 음주 체험 ▲미각검사 ▲심폐소생술 시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일부터 부산교통방송 라디오 공익광고를 비롯해 지하철과 경전철 내 영상광고, 시내버스 외부 광고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초기 대응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이지만 80%는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연·절주·적절한 운동 등으로 9대 생활수칙을 잘 지키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시길 바란다. 시도 건강지표 향상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북구 덕천3동, 미용실 재능기부로 ‘사랑의 미용봉사’
북구 덕천3동, 미용실 재능기부로 ‘사랑의 미용봉사’
부산 북구 덕천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화준)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미용실 3개 업체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덕천3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의 자원 개발로 시작되어, 덕천3동에 소재한 백조미용실(사장 양희순), 에덴헤어샵(사장 박영란), 오렌지헤어샵(사장 이정화)에서 참여하여 매월 취약계층 주민 10명에게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복지전담팀에서는 매월 이‧미용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들을 선정하여 쿠폰을 지급하고, 대상자는 쿠폰을 가지고 업체를 방문하여 염색과 커트 등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렌지헤어샵의 경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자 덕천3동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 구대은 대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7월부터 동참하게 되었으며, 덕천3동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 위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차량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대기시간 동안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 모 어르신(85세)은 “커트를 하고 싶어도 다리가 아파 엄두가 안 났는데 차로 데려다 주고 머리도 손질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 안화준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어 주고 계신 사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기부문화를 전파하여 더욱 행복한 덕천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산성마을 학생교육원 수련활동, 2학기부터 셔틀버스로 이동
산성마을 학생교육원 수련활동, 2학기부터 셔틀버스로 이동
◆ 이순영 시의원, 서부산권 학생의 접근애로 시정요구 ◆ 부산시교육청, 문제해결 위해 2차 추경에 1억 355만 원 편성 이순영 의원 북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버스 하차 후 30여 분을 걸어가야 하는 등 접근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온 산성마을 학생교육원 이동방법이 개선된다. 부산시학생교육원은 중학교 학년단위 수련교육과정(*공동생활체험과정, 테마별체험과정)에 입소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2학기부터 수송차량(셔틀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그간 동래 쪽에서 학생교육원으로 가는 학생들은 학생교육원 운동장 안에서 회차하는 노선버스를 이용해 온 반면 서부산 쪽에서 접근하는 학생들은 버스업자가 채산성이 없다는 이유로 산성마을까지 이용하는 마을버스를 이용했다. 서부산 쪽 학생들은 동래 방향에서 올라오는 버스를 자비를 들여 환승하거나 학생교육원까지 약 20~30분을 걸어서 이동하는 등 수십 년동안 대책 없이 불편함을 겪어 왔다. 수련활동 등 학생교육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수는 한 기수당 200~300명, 많게는 500명에 달한다. 이에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순영 의원(*북구 화명1․3동)의 지속적 시정 요구와 건의로 부산시교육청은 셔틀버스 운행 계획을 수립, 지난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통학차량 임차료 1억 355만 원을 편성했다. 현재 부산시학생교육원은 수송차량 운행에 관한 용역 계약을 추진 중이며, 해당 수련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학기부터 학교 출발부터 도착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게 된다. 이 의원은 “셔틀버스 운영으로 특히 서부산권 학생들의 이동불편이 해소되어 무척 다행스럽다”며, “모든 의정활동에서 ‘동서격차해소’의 관점으로 서부산권의 열악한 문제를 찾고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과기부 「정보문화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부산시, 과기부 「정보문화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 6.14. 10:00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 정보문화 유공 시상식 열려 ◈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바른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문화형성 및 역기능 대응, 정보격차 해소 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표창 수상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제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포상은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과 확산을 위해 1997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는 정보문화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2008년도부터 ‘부산정보문화센터’를 구축해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바른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문화형성 및 역기능 대응, 정보격차 해소사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정보문화 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부터 고령자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 선포식, ▲인터넷․스마트폰 바른 사용 공모전, ▲과의존 예방을 위한 청소년 연극제, ▲학부모와 시니어를 위한 정보문화 콘서트 등을 개최했다. 바른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문화형성 및 역기능 대응을 위해 ▲청소년 바른 정보통신기술 진로교육, ▲두드림(DO-DREAM) 방문교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프로그램,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자문위원회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결혼이민자 일자리지원 정보화교육, ▲방과 후 청소년 코딩교육 ▲장애인․고령자를 위한 웹접근성 향상 등을 추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기적인 민․관․산․학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정보문화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해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부산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
부산시,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
◈ 3. 29. ~ 4. 5.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 접수◈ 슈바이처, 오드리 헵번, 마더 테레사, 키다리아저씨, 헤라클레스 5개 재능기부 분야◈ 총 40개 단체, 4천4백만원 지원(최소 1,000,000원~최대 1,500,000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재능을 살려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자원봉사단체를 발굴, 지원하여,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2019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소재 자원봉사단체(동아리)나 자원봉사캠프*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분야별 상징적 인물의 이름을 따서, ▲슈바이처(의료, 보건, 건강관련), ▲오드리 헵번(문화·예술관련), ▲마더 테레사(저소득층 및 사회복지관련), ▲키다리아저씨(멘토링, 상담, 교육관련), ▲헤라클레스(체육, 기능·기술관련) 등 5개 분야이다.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생활권 단위의 소규모 자원봉사센터(현재 부산시 전역 74개소 운영) 접수된 프로그램은 심사를 통해 총 40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선정하며, 심사결과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더불어 선정된 40개 프로그램 중 활동 결과에 따라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연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원봉사단체(동아리) 또는 자원봉사캠프 등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busan1365.kr)의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사항과 양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bc1365@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의 재능기부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부산시민의 재능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지역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 협력사업국(☎051-864-136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