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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 알린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 알린다
◈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 3개 분야 5회, 반려동물 관련 직업 체험 행사 진행 ◈ 수의사(8.1, 8.22), 경찰견핸들러(8.2, 8.16), 캣커들러(8.8) 체험 운영 부산시(시장 오거돈)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동물 관련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내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구포가축시장 완전 폐업 성과와 함께 민선 7기 동물복지 슬로건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문화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 및 가족이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의사 체험,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 체험, ▲경찰견 핸들러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수의사 체험은 내달 1일과 22일 ‘수의사 선생님들은 어떻게 진료할까’라는 부제로 우리가 알지 못한 동물 이야기를 들려주고, 동물 혈액의 구성 원리를 통한 수의사 체험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부산시에서 제작한 명예 어린이 수의사 면허증도 준다. 다음, 캣 커들러 체험은 내달 8일 ‘당신을 캣 커들로로 임명하노라!’를 부제로 고양이 집사가 갖춰야 할 덕목을 교육하고, 자격요건 테스트와 함께 체험 후 센터에서 캣 커들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마지막으로 경찰견 핸들러 체험은 내달 2일과 16일 ‘나는 경찰특공대 경찰견 핸들러’라는 부제로 과거 마약탐지견이었던 ‘큐’와 함께 활약상도 알아보고, 실습도 하며 경찰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초·중학생들에게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흥미로운 직업체험과 함께 올바른 동물사랑 가치관 확립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산시가 선진 동물복지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853-1335, 888-5002)로 하면 된다.
부산시, “관행화된 기초복무 틀 확 바꾼다”
부산시, “관행화된 기초복무 틀 확 바꾼다”
◈ 7. 15. 16:00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선임과장 회의 개최 ◈ 관내출장, 시간외 근무 개선 방안 마련 및 제도 정착을 위한 특별․상시 점검 강화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확인절차 도입 등 관내출장 시스템을 확 바꾸고 불필요한 시간외 근무를 없애 직원들이 워라벨을 누릴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관내 출장여비 지급한도를 없애고 확인절차를 도입한다. 현재 월 8일 한도로 지급하던 것을 없애 개인별 실제 출장일수 만큼 지급하고, 출장 후 부서장에게 복명서로 확인하는 절차를 새로 도입했다. 아울러 시는 시간외 근무 형태도 전면 개선할 계획이다. 직원들이 워라벨을 누릴 수 있도록 불필요한 일 줄이기 등 일하는 방식 개선 노력과 함께 지문인식기 도입 검토 등 시간외 근무 확인 시스템을 개선하여 시간외 근무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반면, 복무 위반자에 대한 처벌은 강화한다. 지금까지 위반자에게만 해당되었던 부당수령액 환수, 환수액의 2배 가산금 징수, 최대 1년간 시간외 근무수당 미지급 조치 등에서 한 발 더 나가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위반자와 결재권자까지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투명한 기초복무제도 확립을 위해 행정포털에 월별 부서별, 기관별 출장 및 시간외근무 현황과 복무위반부서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방안을 정착시키기 위해 인사와 감사부서 합동으로 8월 말까지 기초복무 실태를 특별점검하고 상시점검을 통하여, 위반 시 환수 및 징계요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교육청, 디지털교과서 활용 이해과정 관리자 워크숍 개최
부산교육청, 디지털교과서 활용 이해과정 관리자 워크숍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7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중·고 관리자와 연구학교, 수업연구회 교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활용 이해과정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디지털교과서는 서책형교과서의 교과내용에 풍부한 학습 자료와 학습 지원․관리기능을 추가하고, 외부 교육용 콘텐츠를 교육과정과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교과서이다. 이날 워크숍은 단위학교 관리자의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교과서 정책 안내, 체험부스 운영,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한다. 이날 전주교대 정영식 교수가 나와 ‘디지털교과서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강의한 후 대남초 김순량 교장이 ‘학교현장에서의 디지털교과서 및 위두랑 활용’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반안초등학교 박수근 교사가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학교 현장의 변화’란 주제로, 대신중학교 임소혜 교감이 ‘디지털교과서와 학생참여중심수업’이란 주제로 각각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디지털 교과서는 교육부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사회, 과학, 영어와 고등학교 영어 등 교과목에 대해 개발했다. 부산교육청은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필요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무선 AP(4대)를 설치 완료하고 올해는 모든 초·중학교에 태블릿 PC를 보급할 예정이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이 워크숍을 통해 터득한 디지털교과서 활용 방법을 교육 현장에 반영하여 더욱 효율적인 학생참여중심 수업을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방법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래교육지원청 2019 동래평화통일 탐사선 통일교육 실시
동래교육지원청 2019 동래평화통일 탐사선 통일교육 실시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선옥)은 7월 16일부터 7월 18일 2박 3일 동안 파주 DMZ, 판문점, 임진각 등에서 관내 중학생 34명과 교사 3명을 대상으로 문화감성적 체험형 통일교육인 ‘2019 동래평화통일 탐사선’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판문점 선언(2018.4.27.) 채택으로 남북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시대적 분위기와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통일부와 긴밀한 사전 협조를 통해 실시한다. 학생들은 휴전선 인근 현장탐방과 DMZ1129·전략도미노·그리브스티어링·평화통일기원 군번줄 만들기 등 친근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한다. 이 행사는 ‘동래평화통일탐사선 준비’와 ‘동래평화통일탐사선 출발’이라는 부제 아래 각각 진행된다. ‘동래평화통일탐사선 준비’ 행사로 7월 12일 오후 3시부터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진희관 교수가 ‘우리는 지금 통일중입니다!’ 특강과 현장탐방의 의미를 브레인스토밍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동래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자료집 표지와 티셔츠, 현수막 등 도안을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능기부로 제작했다. 홍선옥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분단의 상징인 DMZ와 판문점 체험을 통해 분단현실을 이해하고 통일의지를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부산시, 2019년 꿈나무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
부산시, 2019년 꿈나무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
◈ 초등3~중3 학년 400명 대상,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2회(각 7박 8일) 운영 ◈ 7월 16일까지 구․군 통해 대상자 모집, 저소득층 우선, 다문화․다자녀가정 자녀도 포함 ◈ 참가비 전액 부산시 지원, 체험중심 영어학습 진행을 통한 언어구사능력 함양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기간 중 2회에 걸쳐, 각 7박 8일간 초등3~중3 학년 400명 대상으로 꿈나무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The Game Master’라는 주제로 보드게임, 퀴즈게임 등 집중력과 인지능력 향상, 체계적인 사고 능력에 큰 효과가 있는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경험하면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영어 자신감과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참가 학생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2018 꿈나무 영어캠프 사진 <사진=부산시> 참가대상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다문화․다자녀 가정의 자녀도 포함된다. 오는 16일까지 각 구․군 및 교육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으며, 1차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2차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반(초․중 분리)을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합숙형 캠프로 운영하며, 교육비 및 식비는 전액 부산시에서 지원한다. 2010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영어캠프는 부산지역 꿈나무들에게 친근하고 쉬운 영어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했으며, 매년 8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방학기간을 활용한 꿈나무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학습 성취감과 자립심을 높이고, 50여개 체험시설에서 검증된 강사진과 함께 생활하며 영어회화 실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영어 캠프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구․군 교육지원부서로 문의하면 된다.